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타우랑가 코리안 타임스)와 에듀케이션 타우랑가의 2015년 "뉴질랜드 조기유학,유학 및 유학후 이민 박람회"를 부산 벡스코에서 잘 마쳤습니다..
지난 일요일 저녁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말 이틀간 행사 마친 뒤에도 전 참가 학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는데요.
이날은 특히 다음날이면 뉴질랜드로 다시 출국하시는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하루종일 행사장에서 도와주셨던
우리 옛 가족회원들... 일마치고 울산, 진해에서도 오셔서 합석해서
""진짜 한 가족들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식사를 했습니다.
행사를 다 마치고 , 저도 마음이 좀 편안해졌어요.
출국하기 전 오전에 해운대 , 동백섬에 선생님들과 나가서 잠시 산책도 하고
-- 선생님들은 부산 해운대 바다에서 수영도 하셨고... ㅋㅋ
유학후 이민 상담도 정말 많았거든요.
베이 오브 플렌티 폴리텍 선생님과 함께 KTX를 타고 서울로 다시 올라와서 ..
저는 이틀간 다시 가족별 개인상담까지... 다 마쳤습니다.
추석입니다.
빨리 올려놓고... 고속도로 막히기 전에 고향 무주로 향합니다.
세차례에 걸쳐서 서울과 부산에서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유학후 이민 박람회를 마친 선생님들
발걸음이 경쾌하시네요...
이제 마지막 환송 파티를 위해 해운대 계절밥상 한식 뷔페로 이동 중에..
부산역에 도착해서 미리 예약해둔 버스를 탑승하시면서 선생님들 깜짝 놀래시네요.. ㅋㅋ
이런 관광버스,,,
부산 클래스입니다.. ㅎㅎ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매트 교장선생님..
이 학교에서 조기유학했던 아이들을 위해 유학 박람회, 저녁 때도 계속 학교 교복을 입고 다니셨어요.
표정이.. ㅎㅎ
부인인 리 시미언 인터내셔널 매니저 선생님과 페이스타임으로 전화해서.
아이들과 한명씩 다....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진짜 한가족처럼 화기애애.
추석 명절을 이렇게 한국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시는 듯 ...
테 아카우 키 파파모아 브루스 교장선생님, 마운트 데미안 교장선생님, 마운트 인터미디어트 제인 선생님,
이 날의 스페셜인 안동소주와 하이트 맥주를 몇병 드셨는지,, 빈병이 이 테이블 위에 가장 수북하게 쌓여있었어요.
덕분에 저도 이날은 편안하게 ... 몇잔 했습니다. ㅋㅋ
타하타이 코스트 학교..
가장 긴 한국 출장 기간을 보내셨는데요. 피곤함도 없이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고..
올리브쌤과 저도 고생 많았다고.. 자상하게 감사 카드까지 준비를 해주셨더군요.. ^^
뉴질랜드 선생들의 따뜻하고 자상한 마음 그대로요...
저녁 식사 뒤에 호텔로 모두 돌아오셨는데
방에 안들어가시고 라운지에 (방에 있는 의자까지 꺼내놓고)
뉴질랜드 방식대로 맨발로 카페트 위에 누워서 .... 편안하게 마지막 밤을 보내시고 계십니다.
서울과 부산에서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학교 교장선생님들이 ... 학교 행정. 교육 등에 고생 많으실텐데 이번에 저희와 함께 17개 학교가 참가해주셔서
한국 부모님들 만나 직접 상담도 해주시고, 학교 설명도 해주시고.
예전에 유학했던 학생들, 어머님들, 가족들 만나 - 고생스러우셨지만 - 모두 보람도 크고
즐거웠다고 하십니다.
참... 다행입니다.
준혁이랑 서영이도 학교 마치고 .. 일 마친 아빠랑 같이 울산에서 오셔서 합류하셨어요.
이렇게 멋진 필란스 포인트 가족 사진이 되었습니다.
한국을 떠나기 마지막 일정은 해운대 .
저희는 동백섬 산책로를 돌았고요.
몇몇 선생님들은 저기 반대편 해운대 안으로 들어가셔서 일식당, 시장도 둘러보셨답니다.
수영복까지 준비하신 마투아, 마운트, 필란스 포인트 교장선생님들.
누가 먼저 해운대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지 비치에서 옷 갈아입으신 뒤에 ... 물속으로 풍덩... ㅎㅎ
저도 몇년만에... 20년은 된 듯..
오랫만에 부산에 왔어요... 셀카 한장 남기고...
부산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로 가는 중.
둘째 휴가 봤으면 정말 기절할만한 도너츠 ... 아빠가 대신 먹어줬습니다. ㅋㅋ
Bye Busan...
내년에 다시 올께..
각 학교의 페이스북에는 교장선생님들이 한국 방문 중에 올려놓은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에서 존 라일리 차석 주최 환영 만찬 장에서
일요일밤에는요.
영국에서 열리는 럭비 월드컵 뉴질랜드 첫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서
이태원에 있는 퍼브에 밤12시에 모여서 단체 응원하실 때.. 올리브쌤도 보이시나요?
서울과 부산 KTX..
300 km/h로 달리는 총알 기차를 타고 즐거워하시는 선생님들.
이렇게 예전 가족들과 다시 반갑게 만나서 맛있는 한국 음식도 많이 드시고요.
학교에서 재학했던 어머님들이 직접 학교 통역도 맡아주셔서,,,, 더욱 성과도 크고 행복했던 시간들..
이제 상하이를 거쳐서 뉴질랜드 타우랑가 학교로 모두 복귀하셨답니다.
저는 서울로 다시 올라와서 예술의 전당과 양재동에서 다시 각 가족별 상담까지.
이틀간 또 20여 가족들과 만나서... 뉴질랜드 입국 안내, 마지막 학교 선정 등에 대해서 상담을 해드렸습니다.
추석입니다.
고향으로 가는 마음이 바쁘네요.
모두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뵙겠습니다.
---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셜명회 서울 행사와 여러 다른 재밌은 이야기와 사진 등은
고향 무주 집에서 푸욱 쉬면서 천천히 올려드릴께요.
'유학·조기유학 > 뉴질랜드 조기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우랑가 조기유학 설명회 전에 뉴질랜드 대사관 관저에서 만찬(1) (0) | 2015.09.25 |
---|---|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설명회 - 서울 코엑스 행사 모습(1) (0) | 2015.09.25 |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박람회 -부산 행사도 잘 마쳤습니다 (1) (0) | 2015.09.25 |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에서 학교 확정한 가족이 50여 가족 ~~ (0) | 2015.09.23 |
뉴질랜드 조기유학 박람회 첫날 모습 - 키위새, 키위 과일 시식까지 다채롭게 (0) | 2015.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