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다운타운에 가시면 "카페 88" 있습니다.
그 카페는 88번지 망가누이 로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거기도 오픈하자마자 금방 소문이 나서 갈 때마다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저도 그 카페 좋아합니다. 아마도 타우랑가에서 제가 좋아하는 카페 다섯 손가락 안에 듭니다.
손님이 늘어서 그 안쪽으로 테이블과 의자도 많이 늘었더라고요..
그 카페 88의 성공에 이어서 그 카페를 만든 사람들이 타우랑가 시티에 새로운 카페를 열였습니다.
바로 1번가에 오픈한 me & you 입니다.
타우랑가 시티센터 1번가에는 제 영원한 단골카페 "Gridnz"가 있는데 바로 옆에 오픈했어요
그 옆으로 올해 2월에 입국하신 신입가족들 환영 파티를 했던 알리멘토(Alimento) 카페도 좋습니다.
(이 카페를 저희 가족회원이셨던 교민 가족이 최근에 인수하셨답니다. 그 소식은 자세하게 곧 올려드릴께요)
아무튼 여기 .. Me & you
저도 처음으로 며칠전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봤는데 역시 사람들도 북적북적하네요.
뭐.. 빵과 음식이갸 마운트 88 카페랑 비슷하기도 하고요. 간단하고 깔끔합니다.
테이크어웨이로 포장해서 사가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이 카페는 커피를 three beans 를 쓴다는데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이 있네요.
(에스프레소 더불샷도 좀 강한 것을 좋아하는 제 취향에는 바로 옆 Grindz 에서 쓰는 Fusion 커피가 더 맞는듯)
뉴질랜드 어느 카페에서나 볼 수 있는 브런치 메뉴 에그 베네딕트.
베이컨보다는 역시 연어(salmon)올린 것을 더 좋아합니다.
뉴질랜드 어느 카페를 가나 다 있는 (English Breakfast가 아닌 ) Kiwi Big Breakfast.
여기 메뉴이름은 Full house라고 되어 있는데요.
시골 농부들의 BIG Breakfast라기보다는 도시에서 일하는 바쁜 사람들의 간단한 아침식사 정도의 양인 듯합니다.
오클랜드 스타일?
일요일은 문을 닫습니다.
주중에는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영업.
전화: 07 5770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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