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30인분의 소면 국수로 타우랑가 유학맘들 함께 점심 식사할 때

Robin-Hugh 2015. 4. 23. 18:01

뉴질랜드 타우랑가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에서 자녀들이 조기유학하고 있는 학부모님들 모이셨어요 . 

저희 유학원 직원들도 모두 초대를 해주셨네요. 

무려 30인분의 소면을 삶아서 ..  푸짐하게 국수를 함께 먹으면서 여러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했네요. 

특히 다음주에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에는 세계 언어 주간을 맞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후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행사를 갖게 됩니다. 


벌써 우리 어머님들 준비를 많이 하셨네요. 

제기차기, 딱지치가. 한국전통탈 색칠하기, 팽이돌리기 등 총 6가지의 체험관을 만들어서요. 

어머님들과 우리 한국 학생들이 뉴질랜드 친구들,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설명을 하고, 

함께 즐겨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내일 아침에 학교에서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행사 준비 회의도 하게 됩니다. 

저희 유학원에서도 학교에 함께 가셔 도움을 드리게 될 것이고요. 




 이렇게 푸짐하게 국수를 삶아내셨습니다. 

한 사람당 2인분씩은 다들 먹은 듯합니다.  총 15명이 모였는데요.  


  


각 댁에서 준비해서 갖고 오신 디저트 종류도 푸짐합니다. 

먹고 또 먹고... 배사장님이 웃겨주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또 먹고. 웃고..  




타우랑가에서는 그린파크 초등학교에 제일 많은 학부모님들이 계실 듯하고요 (학교가 제일 크니까요)

그리고 보통 사이즈 학교 중에서는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에 학부모님들이 제일 많으십니다. 


한 학급에 한국 유학생들은 딱 1명씩 입학을 허가하고 있는데요. 

유난히 올해 이 학교에 입학하신 가족들은 외동 아이들과 함께 지내시는 듯합니다. 





베들레헴 동네입니다. 

새로 생긴 동네라 집도 다 좋습니다. 




오늘 날씨도 정말 좋았지요 

요즘 가을 날씨가 참 화창하고, 따뜻하고 좋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자녀들과 함께 지내시는 동안  같은 학교에 다니는 어머님들끼리도 가장 친하게 지내시는 듯합니다. 


내일은  유학원의 헬렌씨가  셀윈릿지 초등학교 어머니들을 댁으로 초대해서 티타임을 하면서 

학교 이야기, 자녀들 유학 이야기, 여러 학교 정보 등을  나누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실 듯합니다. 


유학원 미아씨 아들은  벨뷰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답니다. 

벨뷰 초등학교 학부모님들도 조만간 한번 모이실 듯하고요. 

타우랑가 아카데미 김남욱 원장님 자녀들은 세인트 메리스 초등학교 ,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재학중이고요.


올리브쌤 아들은  그린파크 초등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저희 집 두 아들은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  다니고 있고요.  

배사장님 딸은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에 재학 중이니까요. 


아마.. 그렇게 각 학교별로 모임도 갖게 될 것입니다. 


지난번 오투모에타이 칼리지 어머님들 한번 모이셨었는데요. 

이번 5월달에는 이렇게 각 학교별로  - 우리 유학생들의 학부모님들끼리  모임을 갖게 되면 

언제든지  저희 타우랑가유학원 직원들도 초대를 해주세요. 


이런 저런 각 학교 생활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 나누다 보면   -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조금 더 행복하게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저희가 더해드릴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생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