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에서 일하며 잘 놀고, 잘 먹기 (1)

Robin-Hugh 2015. 4. 9. 18:29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에서 일하면서 여기 저기 다닙니다. 

 이런 저런 일도  많지요. 

그동안 휴대폰에 쌓이 사진을 꺼내봅니다. 



학교에 가기 전에 욕실에서 씻고 놀다가 발가락을 다쳤어요. 

그래서 병원에 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크게 다치지 않아서 찢어진 부분에 풀칠을 하고나서 

물이 들어가면 안되니까... 오늘은 학교 못가고 집에서 쉬는 것으로  . 




지혁이도  홈스테이를 옮겼습니다. 

같은 학교인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  다니는 중국인 친구가 사는 집인데요.

홈스테이 어머님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시고요.  

아버님은 잡에 주차되어 있는 캠퍼밴을 타고 같이 여행을 다니자면서 환영하십니다. 


지난 주말에는 타우랑가에서 뉴질랜드 내셔널 재즈 페스티벌이 열렸지요 

저희 가족도 토요일엔 다운타운 카니발에 나가서 쫌 즐겨봤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축제. 

벌써 올해가 저희 가족들에게 몇번째일까요?  

이제 구석 구석 길거리에서 공연하시는 밴드들도  저희 눈에  익네요. 




날씨는 언제나처럼 좋고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코넬 대학이 새로 개교합니다. 

오클랜드 본교에 이어 타우랑가 캠퍼스로 오픈하는데요.  오클랜드 본교는 요리학과 등이 인기있다고 하네요. 

타우랑가 캠퍼스는 우선 비지니스 디플로마 과정부터 시작하게 된답니다. 


오클랜드 본교 대표이사님께서  저한테도  전화를 주셨었는데요. 

아직 타우랑가엔 요리학과, 또는 영어 어학코스 신설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하시네요. 


이로서 타우랑가에서 Bay of Plenty polytechnic,   Ntec, COncordia, 그리고 IT학과 전문인 Avonmore 등 대학 학위 교육기관에이 

코넬대학교도 새로 시작이 됩니다. 


이 코넬대학 타우랑가 캠퍼스는 예전 EDENZ 어학원이 운영되던 건물입니다. 







요즘 방학이다보니까... 바다로 낚시를 가보고 싶은 마음 굴뚝입니다. 

타우포에 사시는 지인께서  (원래 고향인 )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로 낚시를 오셨다는 연락을 받고 아침 일찍 나가봤습니다. 

전날밤 새벽 2시에 도착해서 밤을 새워가면 낚시를 하셨답니다. 


문어를 잡으셨는데.. .킹피시 두마리는 걸었는데  결국 낚시줄이 끊어지면서 건녀내지는 못하셨다고 하시네요. 

2주전에 여기 마운트 망가누이 와프에 오셨을 때  1미터짜리 킹피시를 잡으셨다는데 

이날은 문어 한마리 챙겨서 타우포로 가셨답니다. 


타우포에 위치한  선코트 스시에서  워크비자를 받고 일하실 수 있는 분은 찾고 계시답니다. 

 뉴질랜드 영주권에 도전하는 가족들은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으로 전화주시면 소개시켜드릴께요. 





 방학 때라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 신나겠지요? 

이날은 점심 때 유학원 앞 맥도널드 햄버거에 나가봤더니 예은이가 절친 엠마랑 같이 나와있더군요. 

이날은 엠마 엄마가  아이들 데리고 놀러다니다가... 여기서 점심 먹으로 왔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그린파크 초등학교에 다니는 절친이랍니다. 






    우리집 강아지   미스터한테도 친구가 있어요. 


오후에 미스터 데리고 집 앞 와이푸나 공원에 데리고 나가서 운동을  하면  같은 동네에 사는 한 아저씨가  같은 종자지만 색깔이 다른 

 파피용  두마리를 데리고 나오십니다.   셋이서 만나면 아주 오도방정을 떨면서  필드를 누빕니다. 

  

 


 

 한 어머님이 오늘은 이런 점심을 갖고 유학원 사무실로 오셨어요. 

 오늘은 또 한분이 커피맛 마들렌을 구워서 갖고 오셨어요.  

 매일 매일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에 오실 때  편하게 빈손으로 오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