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오늘이 추석입니다.
어제 밤 하늘을 보니까 추석 보름달이 훤하더군요. 보셨어요?
오늘 저녁엔 마운트 망가누이 산으로 달맞이 하러 가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전화도 없고 조용한 날이네요. 그동안 휴대폰에 쌓여있던 사진 대방출하는 시간이 됩니다.
며칠전에 아주 뜻깊은 저녁 모임이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장기사업비자로 입국해서 곧 사업을 시작하게 될 재민은솔이네 집에서 초대를 받았어요.
예전에 답사를 오셨을 때 시작된 인연이나 벌써 2년이 지난 듯합니다.
이날 저녁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새로운 인생,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이 가족들의 행운과 성공을 위해
건배하고 있습니다. 참 부지런하고 착한 가족이니 꼭 타우랑가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타우랑가에 오셔서 나름 고생도 다들 하고 계시지만 한가족, 한가족씩 영주권을 취득하는 가족들보니
곁에서 지켜보는 저희도 정말 기쁘고요. 이 가족들도 꼭 타우랑가에서 - 제가 이날 말씀드린 것처럼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도 충분하게 갖고,, 일은 적당히 하면서 뉴질랜드 라이프스타일대로 -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길 응원하겠습니다.
이날 음식 한가지 한가지 정성이 듬뿍 담겨있었는데 사진에 다 들어있지는 않네요.
다시 한번 초대에 감사드리고요.
타우랑가유학원/ 타우랑가 신문사와 함께 반드시 성공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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