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시티즌스클럽 citz 레스토랑에서 뉴질랜드 로스트비프와 그레이비소스

뉴질랜드 타우랑가 13번가 타우랑가 시티즌스 클럽(Tauranga Citizen's Club)안에 위치한  citz Restaurant (2층) 입니다.  

값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푸짐합니다.  

Dine and Dance 가 가능한 곳인데요. 

언제 중앙 스테이지에서 사교 댄스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저녁 식사도 하시면서 함께 댄스를 즐기는 곳이랍니다.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5시30분부터 식사 가능. (Dine & Dance)  

예약 전화 07 - 578 7023  (예약없이 바로 가셔도 되더군요) 

메인요리 ($16 ~ $22) 하나씩 골라 주문하시면 고기,파스타 등만 큰 접시에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준비된  야채, 샐러드 뷔페 테이블에서 원하시는 반찬(?)을 원하시는 양만큼 

그 메인 접시 위에 덜어드시면 됩니다. (딱 한번만) 

어린이 메뉴는 $7 정도 하는데 종류도 다양하고요 .

식사 뒤 tea와 coffee는 무료입니다.    

 뉴질랜드 어느 시골의 노인들만 사는 동네 (실버타운)에서 뉴질랜드식 육류와 야채 저녁 식사를 먹는 느낌이고요. 

 만약 멋쟁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무대에 나와 빙글빙글 춤을 추고 계신다면 뭔가 더 색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음식 값 저렴하고요. 음료수 값도 일반 카페.레스토랑의 반값입니다. 

맥주,와인, 쥬스 등 여럿이 함께 가셔서 회식을 하기에도 좋을 듯합니다. 

타우랑가에서 이런 종류의 뉴질랜드 roast dinner meal , 뷔페 레스토랑 중에서는 

그리어톤의 Oakes Tree Restaurant(뷔페)과  여기 '타우랑가 시티즌스 클럽'이 제일 편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이날  로스트비프(그레이비 소스 듬뿍 뿌려서요, $17 ),  포크 커틀렛,  스카치 소고기 스테이크($23), 

fish and chips 먹었습니다.  푸짐하게 감자튀김, 야채,샐러드 얹어서요.    

전통적인 뉴질랜드 음식 맛도 아주 좋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음식은 Lamb Shanks입니다.  어린양의 윗다리뼈인데요. 

푸욱 삶아내는 것이라 정말 부드럽고 (마치 푸욱 삶아낸 수육처럼요) 맛있는데요. 

그게 바로 뉴질랜드 대표 음식 중 하나랍니다. 

Tauranga Citizen's Club안에 위치한  citz Restaurant 

위치: Corner of 13th Avenue and Cameron Road

전화:  07 - 578 7023

웹사이트  http://www.tgacitz.co.nz/restaurant   

* 예전에 여기 갔을 때 사진과 음식 보기. 

http://cafe.daum.net/tauranga33/O65Z/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