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서울 유학설명회 뒤 맛본 궁중 한정식, 서로의 인연에 감사하며

Robin-Hugh 2014. 9. 22. 23:05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조기유학 설명회 첫날을 분주하게 마친 토요일 저녁.

타우랑가에서 유학하고 있는 효상이네 부모님이 저녁 식사를 초대해주셨어요.. . 


올리브씨네 가족들과 함께. 

그리고 진주에서 올라오신 우리 민준.주연 부모님과 함께  정말 비싼 궁중 한정식 집으로 가서 호강했네요. 

민준.주연이네 부모님은  진주에서 서울로  올라오셔서 토요일 하루종일, 일요일 오후까지 행사기간 내내 서울에서 계시면서 

저희 행사장 입국에서 방명록과 자료 배포를 해주시면서 큰 도움을 주셨어요.  다시 한번 진짜진짜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모시고 대접을 해드려도 모자란데..   염치없이 얻어먹게 됩니다. 

 

서울 삼성동에 있는 '한미리'라는 식당입니다. 

음식 한가지 한가지 정성스럽게 만든 맛깔스런 음식들이었는데요. 

타우랑가에 계신 분들께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눈으로라도 한번 즐겨보세요... ㅋㅋ 



카메론도 한상 받았습니다. 




효상이 어머님과 아버님, 민준.주연이네 아버님과 어머님... 

올리브씨네랑 함께  앉아서 조용한 방에서 여유있게 ...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신선로, 구절판 등  정말 오랫만에 맛봅니다. 

제 평생 한두번이나 먹어봤을까요?  













  서로가 감사를 나누고,  또한 이렇게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맺어진 인연이라 ..  더욱 귀한 시간, 귀한 분들이십니다. 

(제가 한국에 나와 행사를 할 때마다  많은 분들이 전화로 응원해주시고, 행사장에 직접 나와서 큰 도움도 주시고요. 

제가 해드리는 것보단 어쩌면 받는 것이 항상 더 많다는 감사함이 정말 큽니다.  


사람 사는데 뭐 그리 많은 것이 필요하겠어요?   주위에 많은 분들이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나누면서 지내면서 

마음도 따뜻해지고.  이런 일 일하는 보람도 느끼고..  

물론 부담과 책임은 더욱 커집니다만 제가 더욱 일 제대로 하기 위해 분발도 하고, 동기도 되는 계기가 되더군요. 


재윤재나부모님,  지혁이 부모님, 지원이 부모님  등  일요일에도  많은 분들과 만났어요 .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