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아가기/타우랑가 생활 정보

뉴질랜드 타우랑가 구석구석, 게이트파쇼핑센터,웬디스,정육점,에스프레소바

Robin-Hugh 2014. 8. 11. 11:33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오래 살다보니 사실 거기가 거기처럼 너무 습관화돼 

다른 사람들도 다 알겠지 그냥 지나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새로 오신 분들이 조금더 카페 활동에 참여해주시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이번에 새로 오신 가족들도 많으니까 다시 한번 동네 구경 하나씩 하나씩 해보세요. 


점심식사로   웬디스 햄버거로 가는 길이었네요. 

타우랑가의 게이트 파 쇼핑센터 Gate Pa shopping Centre) 안에는 뉴월드 슈퍼마켓이 제일 크게 자리를 잡고 있고요. 

주소: 1000 Cameron Road Tauranga 


 웬디스 햄버거, KFC 가 있습니다. 

콜롬버스 카페와 Goumet Trader - 주방용품 가게와 카페도 있습니다. 


독일 소시지와 햄 전문점도 여기로 이사를 했고요. 

Aussie Butcher 정육점이 있는데요, 여기서 LA 갈비 (spare Ribs)도 판답니다. 


Brumby's , 쿠플랜드 베이커리도 있습니다.   

쿠플랜드 베이커리에서는 식빵 5개를 $5에 팔고 있던데 저희는 도너츠 6개를 $10에 사왔습니다. 


Spotlight는 주방, 부엌용품, 가정생활용품, 천과 바느질 거리 재료 등을 팝니다. 

FCO는 낚시, 캠핑, 아웃도어 용품 전문점입니다. 


그리고 바로 여기 쇼핑몰 입구에 곧 한국 교민이 "간단한 한식을 겸한 일식당"을 오픈하실 계획입니다. 

빠르면 10월말쯤 개업 예정이랍니다.   





스포트라이트와 FCO 입구에 새로 생기는 한국식 일식당.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웬디스 햄버거에 왔네요. 

햄버거도 좋지만 아래 반찬(?) 이 오히려 더 맛있는 듯. 





오지부처. 

오지(Aussie)는 오스트랄리아 사람들을 부르는 말이지요. 

마치 뉴질랜드 사람들을 키위 (Kiwi)라고 부르는 것 처럼요.    

뉴질랜드 대표 Mad Butcher 정육점은 저희 유학원 앞 11th Avenue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량으로 고기를 사거나, 다양한 부위, 소시지 등을 구입하실 때는 이런 정육점을 가보셔도 좋습니다. 



오른쪽에는 Fresh market 에는 야채와 과일이 저렴하다고 하더군요. 

일부러 여기를 찾아 오시는 가족을 어제도 만났어요. 





야채,과일 가게 뒷편으로 가보면  쿠플랜드 베이커리,   (여기 가격이 저렴하네요) 


그리고 뉴질랜드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Mega Mitre10 대형 매장이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주택, 집 수리 등 DIY 매장인데요.  타우랑가 메가 스토어가 2014년 올해의 체인점으로 뽑혔다고 합니다. 

이 Mitre10  메가 스토어 안에 가보시면 - 솜씨만 있는 분들이라면  -   집과 정원까지 다 지을 수 있답니다. 


그냥 구경이라도 한번 가보세요.. 

저도 처음에 이 가게 가보고  - 이게 바로 뉴질랜드구나 -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Gourmet Trader 가게에 들어가시면 여러 나라에서 수입한 식재료 . 식품을 팔고 있고요. 

그리고 예쁜 부엌용품, 살림살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여기  퓨전 (Fusion) 에스프레소바 & 로스터리 소개를 했었는데요. 

오늘 아침에도 지나는 길에 .. 

두커피도 사고, 플랫 화이트 한잔도 테이크어웨이. 

여기서 갓 볶은 커피 빈을 이용한 커피.   맛있겠지요? 


Fusion 커피 로스터리 & 에스프레소 바 

주소:  141  Totara Street Mount Maunganui Tauranga  

 



 한쪽에서는 이렇게 커피 빈을 볶아내고 있더군요. 

예전엔 창고 같은 느낌이었는데.. 점점 카페 분위기도 좋아지고,  매니아들도 일부러 찾아오는 것 같네요. 





이런 에스프레소 바가 저희 유학원 사무실 옆으로 이사오면 딱 좋겠어요. 

저희 유학원 앞에서 새로 생기는 건물은  웨스트팩 타우랑가 본사 + 11번가 지점이 입주를 하게 되고요 (2015년 2월쯤) 


그리고  카페도 이미 입주 확정되었고요. 

비어 있는 가게도  3-4개 정도 남아 있답니다.  입주하실 분들 계신가요? 




뉴질랜드에서  판매가격이 제일 저렴하다는 팩앤세이브 (PAK'n SAVE)슈퍼마켓,

카메론로드 9번가-10번가 사이에 있습니다.  이날은 비가 오던 날. 

여기는 다른 카운트다운, 뉴월드 등 다른 슈퍼마켓과 달리  비닐봉투를 주지 않습니다. 

장바구니를 갖고 가시든, 아니면 카운터 옆에 쌓아놓은 종이박스 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파파모아에도 PAK'n SAVE 한 곳이 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