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지역 다민족.다문화 협회(Tauranga Mulitcultural Council)에서 주최하는 제15회 다문화 축제 (Tauranga Multicultural Festival)가 기상관계로 연기되어
이번 주말인 4월 5일 카메론로드 17번가 아래 히스토릭 빌리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오클랜드영사관에서 박일호 총영사님도 이 축제에 참석하신다는 연락입니다.
날짜: 2014년 4월5일 (토요일) 오전10시~오후4시
장소: 타우랑가 17번가 히스토릭 빌리지
한국은 타우랑가 한인 장로교회에서 교인 가족 전체가 매년 참가해 한국의 문화, 한국 음식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타우랑가 한글학교에서 사물놀이와 아리아님과 어린이들의 무대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한국 문화공연팀의 부채춤 공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타우랑가 다문화 축제는 타우랑가에 이주해 살고 있는 전세계 20여개 국가의 다양한 민족들이 참가해
각국의 춤과 노래, 의상 퍼레이드 등 전통 문화가 하루종일 무대 위에서 펼쳐지며,
전세계의 다양한 음식 장터도 열립니다.
매년 5천여명이 입장하는 타우랑가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며, 뉴질랜드인들의 외국 문화, 다국적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미술,공예품 전시 판매대와 함께 직접 배우면서 만들어 볼 수 있는 디스커버리 텐트도 마련되기 때문에
어린 자녀들과 함께, 온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다.
입장료: 성인 $6, 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 TECT 카드 (트러스트파워 전기 회원카드)를 갖고 오시면 할인이 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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