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벨뷰 초등학교에서 텀2 (5월5일)부터 조기유학하게 될 장혁.주혁이 형제입니다.
엄마랑 오늘은 처음으로 벨뷰 초등학교에 가서 교장선생님도 뵙고,
자기가 입학할 교실로 들어가 담임선생님도 뵙고, 친구들과도 만났답니다.
타우랑가에 도착한지 하룻만이라... 시차 적응이 안된 상태에서 학교에 가느라고 아이들이 힘들었나봅니다.
뉴질랜드 친구들도 버디 친구하고 싶다고 손을 들고요.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한국 친구들 (현재 5명이 있지요)과도 인사를 나누면서 학교에 조금씩 익숙해지는 표정입니다.
어머님도 여기 저기 학교를 둘러보신 뒤에서야 ..
그동한 한국에서 준비하셨던 수고도 다 털어버리면서 안심하시는 표정이십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즐겁고, 행복한 생활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이날 주혁이 교실에서는 친구들이 연을 만들고 있더군요..
한국에도 연이 있다면서... ㅎㅎ
담우는 한국 친구들이 오면 언제나 반갑게 나와서 인사를 나눕니다.
"만약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기쁘게 돕겠습니다.. " ... 늘 대견한 모습입니다.
아직은 어색하고 낯선 학교겠지만..
일단 텀2부터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정말 재밌다고, 신나게 뉴질랜드 학교 생활을 할 것이라
믿으면서... 앞으로 방학 2주간 차근 차근 뉴질랜드 타우랑가 생활부터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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