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로빈과 휴네 가족의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 여행 (5)편이 되네요.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를 낀 연말에 애들레이드에서 잘 살고 계시는 재준.재윤이네 가족들과 함께 놀다온 이야기와 사진입니다.
뉴질랜드 조기유학 기간 중에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호주로 여행하는 가족들도 많으시죠?
이번 4월 방학 기간에도 몇 가족들은 타스만해를 건너 호주 골드코스트(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드림월드, 씨월드 등 여러 놀이동산)와 시드니로 여행 가신다고들 하시네요.
그동안 게을러서 올리지 못했던 7박8일간의 여행 중 사진들 마구 올려봅니다.
이날은 오전에 남호주 (South Australia) 박물관을 오전에 구경한 뒤.
1시간 기차를 타고 Gawler cafe (재준재윤이네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점심 식사 후.
호주의 대표적인 와인산지인 바로사 밸리 (Barossa Valley )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남호주 애들레이드 박물관 안에 들어가면 토착민인 애보리진의 삶과 예술, 문화도 아주 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애들레이드에는 최근 크리켓 오벌 경기장을 새로 증축했고요(멋지더군요)
시티센터에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보타닉가든(수목원) 등이 한 곳에 모여있어 걸어서 다니기에도 좋더군요.
강가를 낀 공원와 동물원까지도 가까우니 다 걸어서, 또는 리버 크루즈를 타고 즐기기에 좋다고 합니다.
동물원의 자이언트 팬더곰을 보고 싶어하던 휴는... 결국 시간 부족으로 동물원에 가지 못했네요.
.
애들레이드 기차역 (railway station). 이 건물안에 카지노도 있는데요. 밖에서 구경만 했어요.
기차도 있고, 트램(전동차)도 있고, 버스도 있고...
이날은 바로사 밸리로 여행하기 위해 여기까지 둘러보고요.
마지막 날에 다시 미술관, 도서관 등도 둘러보게 됩니다.
뉴질랜드 로빈과 휴네집의 호주 애들레이드 여행에 관한 내용 등은
http://cafe.daum.net/tauranga33/Jl4h/1513
http://cafe.daum.net/tauranga33/Jl4h/1520
'로빈과 휴네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 타우랑가병원에서 수술하고 난 뒤 (0) | 2014.04.02 |
---|---|
호주 애들레이드로 여행 - 바로사 밸리를 가다 (1) (0) | 2014.03.18 |
바람 불어 좋은 날 - 스펙타클 마운트 망가누이 비치에서 (0) | 2014.03.16 |
[스크랩] 뉴질랜드 와이카토 강에서 자란 민물 장어 맛이 (0) | 2014.03.02 |
[스크랩] 로토루아 호수에서 온천도 하고 (0) | 2014.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