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여행, 소풍은 늘 그렇지만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입니다.
조기유학을 위해 자녀들과 함께 뉴질랜드로 오신 가족들은 복잡하고 번잡한 빌딩 숲속의 대도시가 아닌 타우랑가를 선택하신 가족들이라면 ... "그래.. 이런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스스로 놀꺼리를 찾고,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들"이실 것입니다.
지난주엔 파파모아 푸른 바다에서 꽃게도 잡고, 조개도 줍고
바베큐 파티를 하면서 새로 오신 가족들이 인사도 나누고, 친구도 사귀었지요.
이번 주말엔 조용하고 평화로운 숲속, 나무 그늘로 찾아갔습니다. 호숫가 경치도 아름답고 또한 어린이들은 동물농장에서 놀다가, 놀이터에서 뛰어놀면서 하루가 어찌 갔는지 모르게 주말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여럿이 함께 하는 이런 소풍, 집에서 싸온 도시락도 함께 나누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뉴질랜드 조기유학...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이제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오신 것을 점점 더 실감하실 듯합니다.
누구를 찍고 계실까요? ㅋㅋ
마침 결혼식이 있어서 , 이쪽 호숫가는 결혼식이 끝난 뒤 마지막에 잠깐 들렀어요.
옷에 훈장을 많이 달았네요.
진흙탕에서 장난치며 놀고 있는 어린이들
저도 가끔은 이렇게 혼자서 .... 무슨 생각을 할까요?
다음주말에 로토루아 여행을 갈 수 있는 체력이 될까? 연기해야되나? ㅋㅋ
3일 월요일 아침에 개학하는 학교가 어딜까? 4일에는 어느 학교로 가봐야되나?
아빠를 돕겠다고 나온 로빈과 휴는 동생들 데리고 안놀고 아빠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에 쓸려고?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의 조기유학 가족회원들을 위한 주말 여행, 행사는 계속 됩니다.
요즘엔 12월 ~ 1월에 타우랑가에 도착한 새내기 가족들, 학생들과 함께 타우랑가에서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월요일, 화요일이면 각 초등학교도 2014년 첫 학기 개학을 합니다. 이번주는 조용히 쉬면서 개학 준비를 하시자는
부모님들의 의견에 따라 조용하고, 아름답고, 한적한 숲속 공원으로 갔습니다.
타우랑가에서 가까운 카이마이 산속 맥클라렌 폭포공원 & 마샬스 동물농장으로 소풍이었습니다.
적당하고 시원한 산바람, 맑은 공기, 맑고 투명한 햇살, 커다란 수목원 나무 그늘아래에서 즐겁게 잘 놀다왔습니다.
부모님들은 힐링 느낌 만끽하셨을 것입니다.
동물원 산 정상 - 경치와 전망이 아주 좋지요? - 거기에 둘러 앉아 소풍 도시락 나눠먹으셨지요.
아이들은 동물농장에서 먹이도 주고, 뛰어다니고, 놀이터에서 플라잉폭스도 맘껏 탔지요.
산속의 작은 폭포에도 올라가봤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호숫가에서 배드민턴도 치면서 하루종일 즐거웠을 것입니다.
미리 도착해서 카페에서 아침겸 점심 식사를 하신 가족들도 계시고요.
늦게 도착하신 가족들도 모두 한자리에 모여 놀다가 집에 갈 때 즈음엔 - 한국 어린이들 체력이 좀 딸립니다 -
차안에서 꾸벅꾸벅 졸지 않았을까 싶네요.
여기는 가을철에 단풍이 들 때 가장 아름다운 호수 공원입니다. 바베큐도 구석구석 많이 마련이 되어 있으니
이웃들, 친구네 가족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고 하시는 가족들 많이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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