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조기유학 시작전 학교 첫 방문

Robin-Hugh 2014. 1. 31. 03:02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2014년부터 조기유학을 시작하는 새내기 유학생, 가족들과 함께 

학교 입학 전 미리 학교를 찾아가서 선생님들과 만나 학교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도 듣고요. 

체육복과 문구류 팩도 받고, 학교 시설 구석 구석을 살펴봤습니다. 

물론 2월 3일, 4일에 개학하고 난 뒤에 올 한해동안 수업을 받을 자기 학급도 어디인지 미리 살펴보면서 

담임 선생님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답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일 인터미디어트 학교( Year7~ Year8, 만 11세 ~ 12세)로

뉴질랜드 국내의 대표적인 학교 중 한 곳입니다.  저희 집 아이들 로빈과 휴의 모교이기도 하지요. 


학교에 도착하니 교장선생님이 언제나 그렇듯 오피스 앞에서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십니다. 

학생 한명 한명, 부모님들 한분한분씩 인사를 나누시고요.  

뉴질랜드 학교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Mr Diver 교장 선생님과 기념 촬영도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내셔널 센터로 가서  매니저인 Mrs Hart선생님의 학교 소개, 오리엔테이션을 들었습니다. 

하트 선생님은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과   타우랑가 학교 연합회 소속 다른 학교 선생님들과 마찬가지로 

 해마다 한국 서울을 방문해서 뉴질랜드 유학. 어학연수 설명회를 갖고 계시기도 하지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우리 유학생들의 어머님 같이 정열적으로 일하시는 선생님이십니다. 

 

이 학교의 테크놀로지 실습실 시설이 아주 좋답니다. 

요리, 전기. 목공실, 텍스타일, 미술실, 과학실험실, 컴퓨터 ICT 교실 등등 뉴질랜드 최고 수준이고요. 

그리고 학교가 크다보니 (2개 학년에 약 1200명이 넘습니다) ...  무엇보다 다양한 액티비티, 스포츠 활동 등이 가능합니다. 

1학기 여름 스포츠 종목만을 살펴봐도 약 15개 이상이 됩니다. 

학교 자체의 야외 아웃도어 캠핑장도 있습니다.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에서도 매년 후원금을 보내고 있지만 

같은 학급, 하우스 친구들과 4박5일간의 어드벤처 캠프는  뉴질랜드 유학 생활중에 가장 오래 기억되는 경험이 된답니다. 


 교복은 미리 교복가게에서 장만했고요. 하우스별 체육복과 모자  (10개의 하우스가 있지요), 문구류 팩을 받아 들고 

학교 개학을 설레임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하루 일찍 학교를 둘러본 도현이네가 빠졌고요. 그리고 늘 바쁜 동현이도 사진에는 빠졌네요. 

2일에 입국하는 재인이도 올해 신입생 단체사진에는 빠졌지만 학교 입학할 때 몇장 사진을 남기겠지요. 

타우랑가에서 초등학교 Year6를 졸업하면서 인터미디어트 학교로 진학을 하는 학생들도 있고요. 

한국에서 바로 온 가족들, 학생들도 있습니다.   


인터미디어트 학교는 한국의 중학교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한국으로 보면 초6, 중1 과정의 나이에 해당됩니다. 

뉴질랜드는 만5세부터 시작해 6년간을 Primary school(초등학교)에서 지낸 뒤에   5년제 중고교(College,  Secondary school)에 입학하기 전에   2년간의 준비과정 (Intermediate)라고 봅니다. 


뉴질랜드에 있는 아주 특이한 학제로서  중.고등학교에서 가서 배울 여러 과목들을 미리 분리해서 배우기 시작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영어와 수학, 과학 등 기본 학과목 이외에 아웃도어 액티비티,  다양한 테크놀로지,  여러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본인들의 재능과 소질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2014년부터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유학하게 될 우리 학생들 모두가 각자의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무엇보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하트 선생님, 교장선생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무슨 일이든, 언제든지 학교 선생님들은 여러분을 도울 준비와 마음을 갖고 계시고요.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의 전 직원들도 늘 우리 유학생들, 가족들 곁에서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