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시작하는 재인이 첫 등교하던 날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키위 홈스테이 집에서 머물면서  관리형  유학 시작하는 재인이가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날입니다.  

홈스테이 가족 중에 언니  제시카도 초등학교에 다닐 때 한국에 캠프로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친절하게 재인이 학교 입학하는 것을 홈스테이 엄마랑 함께 도와주더군요. 

자기도 한국 학교에 갔을 때 생각이 난다면서요..

 하나 하나 잘 가르켜주고, 챙겨주는데 정말 예쁘더군요. 

재인이도 지난 토요일에 타우랑가로 입국해서  아직은  서먹하고, 사실 아직  시차 적응도 안된 상태 같아 보여요. 

교장 선생님과 유학생 매니저 선생님들, 그리고 Room6 자기 학급으로 들어가 담임선생님과 만나고  

친구들과 만나는데 아직은 ... 어색한 듯 보입니다만 

이번주만 지나면 아주 즐겁게 , 친구들과 놀꺼라고 믿습니다. 

오늘은 Year7 학생들만 입학을 하는 날입니다. 

학교 도착해서 우선 문구류부터 받았고요. 점심 때는 체육복을 받을 것입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 운동장에서 본 사무실 쪽. 

오늘 오후엔  사무실에 와서 휴대폰 개통하고, 은행계좌 열고, 

그리고 학생비자 신청도 해야겠네요. 

재인이 환영한다... 즐겁고 신나는 뉴질랜드 학교 생활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