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멀리 한국에서 불안한 마음, 걱정되는 마음으로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도착하신 분들도 저희를 만나면 물론 반갑겠지요.
저희도 그래요. 반갑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한번이라도 만났던 가족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오늘은 두 가족, 남자 아이들 3명이 같은 비행기로 입국을 하셨습니다.
도착해서 부동산업체에 가서 계약서 작성하시고, 열쇠를 받으시고요.
그리고 은행에 들러서 은행계좌 오픈하고.
간단하게 식사하실 것을 시장 보신 뒤에 각자 댁으로 입주를 하셨습니다.
입주 날짜가 잘 맞지 않는 가족, 콘테이너가 이삿짐이 아직 도착하지 않은 가족들도 있지만...
한가지 한가지씩 잘 준비되고 있습니다.
오후 내내 밖에 나가 있었는데요... 돌아와보면 사무실에서 한국에서 연락 온 것들이 쌓여있군요.
퇴근이 늦어지겠지요. 물론 한국과 전화 통화를 하기에는 이 시간이 좋긴 하지요.
올리브 선생님은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를 졸업하고)
2014년 2월부터 바로 옆 오투모에타이 칼리지에 입학하는 신입생들 4명, 가족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서 오리엔테이션 등을 했고요.
그리고 병원에 가서 비자 신청용 신체검사 예약을 했고요.
치과 때문에 병원에 다녀오신 크리스탈쌤. 유학생 보험비 청구까지 끝내시고요.
이런저런 일로 하루가 또 후딱 가버렸어요.
날씨는 점점 더 뜨거워져서.. 완전히 한여름 날씨 같습니다.
내일은 새로 학교를 결정하셔야 되는 두 가족들과 통화를 하면서 각 학교에 입학신청서를 보내야겠네요.
방학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방학에 들어간 칼리지 학교까지.
저희 마음이 더 바쁩니다. 선생님들 휴무에 들어가시기 전에 내년 2월 입학허가서를 받아야되니까요.
새로 입국하신 가족들은 모두가 새 렌트집이 마음에 드신다고 안도하시는 것을 보면서
그동안 배사장님 발로 뛰면서 찾은 한집 한집이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내일도 또 한가족이 더 입국하십니다.
12월 입국 가족들은 이제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일주일동안 충분하게 타우랑가 조기유학 생활 준비를 마치실 것이고요.
그러고.. 크리스마스, 신년 연휴를 즐기실 일만 남아 있습니다.
한국에서 준비하시는 가족들.. 조금은 더 편안하게 준비하셔도 됩니다.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는 저희에게 모두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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