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애서 또 하루 갔네요.
오늘은 아마도 12월중에도 피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이번주말까지는 그렇게 될 듯하고요.
12월에 입국하시는 가족들은 다 도착하셨습니다 .
오늘도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로 입학하시는 - 예전에 답사차 할아버지.할머니랑 함께 다녀가셨던 - 동현이네 다시 입국하셨습니다. 부동산 계약하고. 은행 계좌 오픈하고. 휴대폰 등을 개통을 했습니다.
내일 파파모아 댁에 입주하시기 때문에 오늘은 가족형 모텔에서 하룻밤 주무십니다.
한 가족은 임시 숙소에서 지내시고 계시는데요.
부동산 계약을 마치신 뒤에 휴대폰 심카드 구입해서 통신 라인 확보하시고요.
딱히 급하게 하실 일이 없어서요. 메모리얼 바닷가 공원에서 오후내내 편안하게 뉴질랜드 한여름을 즐기셨답니다.
* KT 아이폰 4 경우엔 국가별 LOCK이 설정되어 있답니다.
한국에서 출국하시기 전에 국가별 록을 해제하시고 오셔야 겠네요.. 물론 타우랑가에서 전화를 걸어 해제 요청해도 됩니다.
해제되는데 3-4일은 걸리는 것 같네요.
어제, 그제 입국하신 가족들은 가구 등 살림살이 마련, 자동차 보험 가입 및 구매 등을 하고 계십니다.
유학생 보험에 가입하시고, 쓰레기통 등 주문하시고,
학교에 학비를 송금하시고요. 렌트 집 집세를 자동이체 세팅해드리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출국하시기 전에 한국에서 송금하시는 계좌를 유학생 송금 계좌로 지정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금 계좌를 해외 유학생 송금 게좌로 지정을 해야 환율우대 및 송금액수 제한이 없습니다.
오늘도 막바지 2014년 2월 조기유학 신입생들의 학교 입학 신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 , 세인트 메리스 초등학교로 입학 원서를 보냈고요.
다음주에도 2개 학교로 추가 입학원서를 접수하게 될 것입니다.
아직도 각 학교들마다 비어 있는 자리, 입학 신청이 가능한 자리는 남아 있습니다.
바쁜 하루가 지나고, 오후 6시.
급하게 $200 짜리 수표 10장을 마련한 뒤에... 타우랑가 신문사/타우랑가유학원 후원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올해의 유학생 (International Student of the Year 2013) 장학금 전달 및 축하 파티가 열렸습니다.
댁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갖고 오셨고요. 피자와 치킨 등도 넘쳤습니다.
과일과 디저트 옥수수도 잘 먹었습니다.
올해로 벌써 5년째입니다. 각 학교에서 1명씩 추천을 받아 시상을 하는데요.
2013년 한해 .. 모든 학생들이 더욱 발전하고, 학업, 스포츠, 문화. 예술 방면에서 큰 발전과 실력 향상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니... 빛이 납니다!
저희도 이런 장학금과 상패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것은 보람있게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계속 이러질 것입니다.
오늘 다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특히, 한국에서 고생하시는 아버님들,
그리고 가족들과 떨어져 낯선 외국에서 지내시면서 자녀들 교육에 열과 성의를 다 하시는 우리 신사임당 어머님들
모두에게 큰 박수와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 수상한 가족들도 마찬가지지만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계시는 우리 부모님들 모두가 정말 장하신 학부모님들이십니다.
* 자세한 소식은 주말중에 다시 사진과 함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
그리고 내일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오클랜드영사관의 순회 영사 업무가
저희 타우랑가 신문사/ 타우랑가 유학원에서 열립니다.
꼭 오셔셔.. 편리하게 여러 업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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