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벌써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도착하신 가족도 게십니다. 내년 2014년 2월 학교 입학을 앞두고 일찍 오셨고요.
내일부터 두가족. 두가족. 한가족... 12월에 본격 신입 조기유학 가족들 입국하십니다.
오늘은 한국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탑승하시기 전에 카카오톡 무료전화로 전화를 주시기도 하시네요.
밤새 비행기를 타고 오시다가.. 내일 오전 8시10분쯤 (뉴질랜드 시간)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시게 되겠네요.
또 이렇게 2014년 2월 입학 가족들의 Tauranga RUSH가 시작됩니다.
12월에.. 또 1월엔 더 많은 가족들이 입국을 하십니다.
벌써 많은 가족들이 새 렌트 집을 찾아 게약을 하시고 계시고요.
아직 렌트집을 찾지 못한 가족들도 바로 바로 집을 찾게 될 것입니다. 아직 시간은 충분하니까요.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걱정은 저희가 할께요...
타우랑가에 계신 분들은 각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기 전에 (선생님들이 방학 휴무에 돌입하시기 전에 )
2014년 학비를 납부하시고, 내년 학생비자, 가디언비자 신청에 한창입니다.
긴 여름방학 기간에 한국에 다녀오실 가족들은 가능한 저희와 내년도 학비 납입 계획을 먼저 알려주시고 출국하시면
학교에 연락을 해서 언제 학비를 납부하실지 연락을 드려놓겠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늘 그렇지만 주말동안 쌓인 일들 처리에 오전이 다 가고요.
게다가 오늘은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의 Annette선생님이 저희를 베들레헴의 Mills Reef 와이너리 레스토랑으로
초대를 해주셔서 ... 재밌고, 유쾌하게 야외테이블에서 푸짐하게 점심도 먹었습니다.
학교 선생님과 만나면 참 할 이야기 끝이 없습니다.
이 학생, 저 학생,,, 올해 이야기, 내년 계획 등등.. 사실 가장 친한 친구분들 같기도 합니다.
가족같기도 하고요. 그러다보면... ( 사실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사적인 부탁 등도 이런 기회에 꼭 한두가지는 있게 됩니다. 지난주 오투모에타이 칼리지,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 교장, 교감 선생님들과 만나 점심 식사할 때도 그랬지요. 연말이잖아요... 연휴를 앞두고, 또 크리스마스 기분까지 평소와 다르게 조금 더 들떠가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또.. 올해 연말에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가족들의 귀국화물을 해운화물 회사에서 수거해간 날이었습니다.
2주뒤쯤에 다시 한번 타우랑가에 신입가족들 콘테이너 화물을 갖고 오신다고 하니까요.
아직 한국으로 박스 보내지 못한 가족들은 저희에게 연락을 주십시요.
마침 한국으로 다시 반송해야되는 박스도 5개 있었는데.. 아주 저렴하게 다시 한국으로 돌려보내기도 했습니다.
긴 점심 식사를 하고 들어오니까.. 오후엔 또 일들이 밀려있네요.
학생들이 학교 마치고... 타우랑가 아카데미(방과후 영어.수학 학원)으로 오는 시간이 되면 더욱 떠들썩하기도 합니다.
아직 어린 동생들도 엄마랑 함께 기다리고 계시면서 ...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나눕니다.
한 어머님이 한국에서 여기 타우랑가에서 홈스테이 하는 여학생들 겨울 옷과 책 등을 보내주시면서
저희한테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한박스 함께 보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요.
네이버 카페에 오늘 조회수가 꽤 높네요. 다음의 이유가 뭘까요?
늘 그렇지만 써놓고 나면... 별로 재밌지 않네요.
제밌는 꺼리가 이야기 별로 없어요... 현준아. 전복 따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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