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12월4일은 이렇게 갑니다

Robin-Hugh 2013. 12. 4. 16:41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의 12월4일 하루도 참 빠르게 갑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올해의 유학생; 트로피와 장학금 바우처를 드리고요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 들렀더니 그린파크 초등학교 선생님도 그 학교에 계시더군요. 

둘러 앉아서 내년 2014년 서울에서 열리게 될 "뉴질랜드 유학, 어학연수,조기유학 설명회"는 
올해 참가했던 8개 학교보다 더  많은 학교가 참가하게 될 것이므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여는 것이 어떨까 의논했습니다. 
현재로서는 2014년 9월 13일(토요일), 9월 14일(일요일).. 이렇게 이틀간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루만 하려고 하니까.. 힘들고.. 개별 상담 시간도 너무 짧더군요. 
아마도 최소 이틀은 서울에서 행사를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직접 선생님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니까 진도가 쉽게 , 빠르게 나갑니다. 
다음주 월요일엔 점심 식사도 함께 하면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고 일단 사무실로 출근. 

 오늘까지 타우랑가의 각 학교의  2013년  타우랑가 유학원 후원 "올해의 유학생" 트로피와 장학금 바우처가 모두 전달이 되었습니다. 그린파크 초등학교는 내일 시상이 되고요. 그리고 칼리지는 이번주 금요일 주니어 전체 마지막 조회시간에 

시상이 될 것입니다. 학부모님들 꼭 조회 및 연말 시상식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어머님이 맛있는 케이크 등을 사갖고 아침 일찍 오셔서 배사장님을 찾으시네요. 
무슨 일인가 여쭤보니까.. 간밤에 아이가 아파서 메디칼 센터에 갔는데...  확실치 않다면서 타우랑가종합병원으로 가보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저녁 때 배사장님이 병원에 함께 가서 늦게 까지 함께 계셨다고 하시면서
(다행히도 피부염증이라고 해서 안심을 하셨고요) 
To 배사장님,,, Thanks for everything~~~~~ 이라고 적어서 선물을 갖고 오셨더군요. 
덕분에 저희는 잘 먹었습니다... ^^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유학을 연장하는 가족들은 요즘 각 학교에 2014년 학비를 납부하고 계시고요. 
그리고 학생비자, 가디언비자를 신청하고 계십니다. 
일찍 서두르시니까... 다음 신입가족들 업무 보기에 조금은 여유가 있을 듯합니다. 

유학생 보험은 뉴질랜드 학교 입학시, 학생비자 신청시 필수사항입니다. 
병원에 다녀오신 뒤 영수증 등을 챙겨서 보험사에 보내서 진료비 등을 다시 환급받는 식입니다. 
오늘도 그런 업무로 올리브씨 분주하셨고요. 

점심 때는 베들레헴 칼리지에 갈 일이 있어서 들렀더니 벌써 내년 우리 유학생들의 홈스테이 가정 선정 등에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더군요.   학교, 홈스테이 가족들, 그리고 유학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특히 혼자서 홈스테이 하면서 유학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가 학생들을 위해 무엇이 최상의 환경인지 함께 의논하고 
공동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배사장님은 여전히 렌트집을 찾아다니시느라 사무실을 비울 때가 잦네요. 
새로 입국하신 가족들은 벌써 운전하고 다니시면서 자잘한 살림살이 마련하시고 게시고요. 

오늘 새벽에 일찍 일어났더니.. 또 일찍 자야될 것 같네요..    

타우랑가의 웰컴베이 동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