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보람찬 하루.
오전에 서둘러 이런저런 일을 마친 뒤에요..
그리고 점심 때는 몇분과 함께 시내 카페로 점심식사하러 나가서... 2시간 동안이나
"우리집 애들은... 우리집 애들은... 형제들이, 남매들이..."
어떻게 하면 우리 자녀들이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더욱 성숙하고, 철들까?
뭐 그런 이야기 한참을 했네요. 이런 이야기는 도대체 답을 없잖아요.
아이들마다 다 다르고,
부모님과 자녀들이 지난 세월동안 나눴던 대화와 경험들이 총체적으로 다 원인이 되겠지요.
그러니 한가지 결론이란 있을 수 없겠지요.
결론은 "자식은 다 부모 탓이다"이었습니다. parenting... 정말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오늘 한 일이요.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교장선생님과 통화하고요.
마투아 초등학교에서 입학허가서 받고요.
벨뷰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이메일. 저희가 앞으로도 할 일이 많네요.
베들레헴 칼리지 성적표 한국으로 보내드리고요.
이메일에 답장 보내드리고요.
한국 상담 전화 응답하고요.
1월에 입국하시는 가족들과 통화하면서 입국 안내드리고요.
인터넷 카페에 댓글 열심히 달고요...
* 오늘은 왠일인지 네이버보다 다음에 방문자수가 많네요..
요즘 우리 카페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내일 타우랑가의 지역지 Bay of Plenty Times 기자랑 인터뷰 약속잡았습니다.
내일 오전에 저희 사무실로 인터뷰 오신답니다. 그리고 사진도 찍을 듯합니다.
저녁에 집에 와서 뉴질랜드 신문과 가질 인터뷰용 자료 좀 찾아보며 공부도 좀 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한국경제신문 이번주 토요일자에 뉴질랜드 타우랑가 캠핑 여행 관련 기사가 실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아빠 어디가' 방송에서 타우랑가에서 꽃게잡이하는 모습들이 방송되겠지요.
한국은 요즘 캠핑이 유행이잖아요. 그래서 3주짜리 단기 영어 캠프도 마련중에 있습니다.
곧 자세한 내용을 공지해드리겠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마치고 귀국하신 가족들.
현재 타우랑가에 조기유학. 유학 중인 학생들의 가족들이 주위에 아시는 분들께 저희 타우랑가유학원을
적극 소개해주시는 덕분에... 새로운 상담 전화도 자주 받습니다.
그렇게 좋은 경험, 추억을 간직하시면서 주위 이웃들, 친구분들께 저희 유학원 홍보해주시는 우리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요..
그리고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아래에 댓글 한줄씩 달아주기!
그동안 좀 놀았던 사진을 조금, 아주 조금 찾아봤습니다.
(3-4년쯤 사진인 듯합니다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에서 찾기 쉽다는 이유로요)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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