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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아들들과 골프 라운딩. 오늘은 뉴질랜드 Father's Day!누군가 저에게 뉴질랜드 이민을 결정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그 이유 중 하나는 골프! 하지만 어쩐 탓인지 그리 자주 못간다.
게을러서, 너무 흔해서?
아니면 동반자 구하기 힘든 아직 덜된 성격 탓인가?
뉴질랜드에서 골프 동반자 3명을 사귀어야 비로서 이민에 성공했다고들 한다.
아직까지는 뉴질랜드에서 제일 친한 골프 라운딩 동반자는 바로 아들들뿐이니 분발해야겠다. 뉴질랜드 아빠의 날에 기억에 남은 이글 한개는 건졌다.
홀인원이면 더 좋았겠지만 아이들도 아빠의 이글을 오래오래 기억할 것이다.
로빈이 1년 회원권은 연간 10만원이니 맨날 무료. 오늘 멤버 게스트인 휴는 $15, 아빠는 $20. 18홀 전동카트 $20. (아빠는 1년 회원권 100만원이면 맨날 칠수도 있는데, 작년에 멤버십 사놓고 10번도 못갔다. 그래서 올해부터 그냥 일일 방문자로 치기로 했다) -
가족 모두가 크게 웃었다. 비록 내가 아팠지만.뉴질랜드 Father's day에 이런 웃음꺼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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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은 뉴질랜드 Father's day.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뭐할까 ... 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정말 화창하더군요. 햇빛도 점점 더 눈부셔지고 (정말 밝지요), 태양 빛에서 느끼는 열기도 조금씩 더 뜨거워집니다. 역시 집앞의 마운트 망가누이 산이 바로 떠오르더군요. 오늘 같은 날에는 산 위에 올라서.. 멋진 가족사진 한장 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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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뉴질랜드 Father's day 랍니다. 뉴질랜드에서 지내시는 우리 가족들은 한국에 계신 아버님들에게 전화로 애정 공세를 좀 펼치셨는지요?아이들이 아빠한테 전화를 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란 말도 전해드리고, 카드랑 선물도 보내셨다면 만점입니다. 어제는 Father's Day 이브...온가족들과 함께 ( 아빠의 기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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