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은 뉴질랜드 Father's day.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뭐할까 ... 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정말 화창하더군요.
햇빛도 점점 더 눈부셔지고 (정말 밝지요), 태양 빛에서 느끼는 열기도 조금씩 더 뜨거워집니다.
역시 집앞의 마운트 망가누이 산이 바로 떠오르더군요.
오늘 같은 날에는 산 위에 올라서.. 멋진 가족사진 한장 찍어서.. 카페 맨 앞 우리 가족 사진을 바꾸어야겠다고 나섰어요.
마운트 산 아래 카페에서 간단하게 브런치를 먹고..
산 위로 가냐, 산 아래 바닷가 둘레길을 돌까?
아빠는 산꼭대기로 (30분만 올라가면 된다면서 ) 올라가자고 주장하는데 ...
아빠가 사랑하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엄마까지 가세해서) 산 아래 둘렛길 산책으로 결정.
어딘들 어떠랴..
오늘같이 화창하고 푸른 하늘 아래,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온가족이 함께 걸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자.. 출발~~
오른쪽에 Mount Hot saltwater Pool (마운트 해수온천장)이 있습니다.
마운트 망가누이의 비치사이드 홀리데이 파크 앞.
저 쌍둥이 타워 아래 카페에서 간단하게 브런치를 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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