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
오늘은 백곰을 받았네요.
9번가에 새로 생긴 Love Rosie 카페에서 주문을 하면 - 다른 카페에서 하는 것과 같은 번호표를 주는 것이 아니라 -
동물 인형을 줍니다.
직원들은 손님들이 갖고 있는 동물 인형을 보고, 음식을 날라다주시지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도 같지만, 번호표에만 익숙해진 손님들 모두가 다 좋아라 하는 듯 보입니다.
오늘 우리는 백곰같이 힘차게 밥 먹자!!!
아니면.. 지금 밥 먹고 6개월동안은 동면에 들어갈까?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생각이 나는지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도 Cobb & Co라는 체인 레스토랑이 시티센터 스트랜드에 있습니다.
언젠가 바베큐 포크 립스, 스테이크 등을 먹으러 가봤는데 주인장이 바뀌었는지 맛이 예전 같이 않더군요. 양도 줄어들은 것 같은 느낌.
차라리 스트랜드 바로 옆의 Lone Star 로 갈 것 그랬나보다 ...
거기는 아직 괜찮을까?
저희는 여전히 그대로인가요?
양도 줄었고, 맛도 별로인가요?
먹을 땐 먹는 것만 생각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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