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는

이제 타우랑가 조기유학 신입 가족들도 벌써 운전을 하고 다니시면서 안정이 되시네요. 

오늘도 운전연수를 하시면서 시장도 보고,  살림살이를 조금씩 더 준비를 하십니다. 

은행에서 잔고증명을 떼고 비자 신청 준비에 들어갑니다.  

토요일인 20일에  통가리로 국립공원 안의 화카파파 스키장으로 가족회원들 단체 여행을 위한 버스 예약 등을 확인하고요. 

최종 참가 인원수 등을 점검합니다. 

홈스테이 중인 학생들과 계속 연락을 하고요.  은행 계좌 정리도 했습니다.  

그리고 방학 중에 오클랜드 친구 집에 3박4일간 여행을 가는 여학생을 위해 

학교에서 반드시 한국의 부모님 동의를 먼저 받아야 된다. 

그리고  오클랜드에서 지낼 가족들과 연락을 해서  최종 확인을 마쳤습니다. 

타우랑가에서 오래 지내신 뒤 귀국하셨다가 이번 텀3에 단기연수차 막내를 데리고 다시 오신 어머님은 오클랜드에서 

오랫만에 옛친구들인  다섯가족이 한자리에  모이셨답니다. 타우랑가엔 며칠 뒤에 도착하십니다.   

사무실로  전화를 주셨는데 한 댁에 모여 정말 화기애애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네요. 

텀3에 자녀들이 학교에 입학을 한 뒤에 어학원에 다닐 어머님을 위해 입학 수속을 마쳤습니다.  

이모도 함께 오셨는데 두분이 함께 다니실 예정이랍니다. 

가디언 비자(비지터 비자) 소지자는 1년에 첫 3개월간은 공부하실 수 있고요. 

3개월 이상 어학원에서 영어 공부를 하실 경우  가디언비자 조건전환 신청을 마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