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 관리형 유학 - 수창이가 홈스테이집 이사하던 날에

Robin-Hugh 2013. 7. 17. 18:52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유학 중인  수창이가 오늘은 홈스테이 집을 옮기는 날입니다. 

그동안 한국인 친구 집에서 따뜻한 보살핌과 마음껏 한국 음식을 먹다가 이번 방학 기간 중에 뉴질랜드 홈스테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학교에서 정말 좋은 가족들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저희 방과후 학원에서도 걸어서 다닐 거리고요.  학교까지도 걸어서도 다닐 거리입니다. 

집도 크고 정말 좋더군요.  홈스테이 가족들도 친절하고 마음 따뜻해보여요. 


저녁 6시쯤 집에 도착해보니 아버님이 열심히 저녁을 준비하고 계시네요. 

전형적인 키위 가족이라 생각이 됩니다. 


2층에 지낼 방이 있습니다.  멀리 마운트 망가누이까지 한눈에 보이는 전망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생 Josh도 있습니다.  둘이 앞으로  학교도 같이 가고,  재밌게 놀겠지요. 


수창.. 이제 공부만 더욱 열심히 하면 되겠다...   (아주 가끔씩만 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