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7월 10일- 이젠 점심식사 끝, 본격 일 시작

Robin-Hugh 2013. 7. 10. 19:00

오늘도 이번달에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한 가족과 점심식사를 했네요. 

이제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가족들과 송별식을 한번씩은 다 마친 것 같네요.
아마도 타우랑가에서 제일 오래 계셨던 가족이라 그런지 사실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내일부터는 한국에서 신입가족들이 입국을 하시게 되니,
당분간은 저희 모두 점심 식사할 시간조차 모자랄 듯합니다. 

오전엔 저희 사무실로 그린파크 초등학교 선생님과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 선생님들이 
우리 유학생들의 중간 성적표를 갖고 오셔서 학부모님들에게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이런저런 학교 생활 이야기도 나눴고요.   

*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 상담 내용은 올리브씨가 곧 자세하게 올려드릴 것입니다.  

보통 학부모님들이  학교로 찾아가 상담하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뉴질랜드에서나 한국 학교에서나 마찬가지지요.. 
하지만 요즘엔 우리 유학생 학부모님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저희 사무실로 선생님들이 직접 찾아오셔서 상담을 해주십니다.  
한국 학교와  비교해 생각해보면 "놀랄 만한 일이다"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학교별 간담회,  선생님들과의  단체 상담은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 사무실에서 가능한 자주 갖고록 하겠습니다.

7월 텀3에 맞춰 새로 입국하시는  가족들에게 전화로 입국 안내도 해드렸고요. 
네 가족의 전화.전기 신청도 마쳤습니다.  
이제 오셔서 한국 수퍼마켓, 뉴질랜드 수퍼마켓에 들러 시장을 보시고 (편안하게 ) 렌트집에 입주하신 뒤에 
뉴질랜드 생활을 시작하시기만 하겠습니다. 

한국으로 오늘 한 가족이 제일 먼저 출발하셨습니다.  아이들도 함께 갔다가 2주간 머문 뒤에 다시 타우랑가로 
돌아와서 키위 홈스테이 가족들 집으로 입주를 해야됩니다. 
7월  입국하시는 신입 가족들에게 인도하신 모든 가전.가구 등  살림살이도 새 집으로 이사도 마쳤고요. 
자동차는 저희 회사 주차장에 보관하고 있답니다.  

이제 막바지로  며칠 남지 않은 네이버 연재 소설 '정글만리'만 읽은 뒤 
오늘밤은 일찍 자야겠네요.. 

내일부터 2-3주간은 정말 바빠질 것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