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휴네집

화창한 겨울, 일요일 낮에 남자 셋이서 이렇게

Robin-Hugh 2013. 6. 30. 17:09

뉴질랜드 타우랑가와 마운트 망가누이. 

어제, 오늘 주날 날씨는 참 좋네요. 뉴질랜드에서 가장 따뜻한 겨울 기온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시 날씨에 관한한 타우랑가가 뉴질랜드에서 최고. 
타우랑가의 겨울 평균 기온이 5도~18도. 

남섬은 완전히 다른 날씨지요. 


오늘 같이 화창한 날엔 강렬한 햇볕 때문에 여전히 반팔에 반바지 차림인데, 역시 덥다고 

야외 테이블에서 밥 먹자고 하네요. 점심 먹으면서 본 풍경도 역시 환상적.  

이젠 보트만 하나 있으면 딱 좋겠습니다. 

 

타우랑가 설퍼 포인트의 카페 Nautilus. (노티어스) 입니다.  

'노틸러스'인줄 알았는데... 로빈이가 'l'은 사운드가 없는 것이라고 하면서 하는 말. 

"오늘 맛있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