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해밀턴으로 가는 길목인 캠브리지(Cambridge)라는 동네입니다 .
갈때마다 참 예쁜 동네다 싶은데요.
요즘 가을이라 그런지 (커다란 나무들이 오래된 건물들과 잘 어울리는 곳이죠)… 더 예뻐보입니다.
프렌치 카페에서 바게트와 크로와상을 먼저 사고요.
그리고 토요일 오전에 공원에서 열리는 Farmers마켓에 들렀더니
한국 분들이 한국식 팬케이크 (호떡)도 파시더군요.
커피랑 함께 아침으로 좀 먹고.
그리고 과일도 사고, 수제 치즈도 좀 사고…
쉬었다가 해밀턴으로 넘어갑니다.
이 동네에 한국분이 하시는 캠브리지 스시가게에서 테리야키 연어를 먹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조금씩 먹다보니 정작 점심은 그냥 건너띄게 됩니다.
한국 분들이 새로운 스시가게를 오픈하신 것 같더군요.
그리고 일본인들이 하는 스시가게는 월~금, 오후 3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하니
한번 가보고 싶어도 도저히 한번도 들러볼 기회가 안되는군요.
파나쉬 프렌치 카페에서
그리고 해밀턴에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오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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