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조기유학 가족회원들과 함께 한 4월 행사 - 로토루아 여행.
정작 14인승 미니밴을 이틀이나 빌렸는데, 참가하신 가족들, 홈스테이 학생들이 적어서 단촐하게 다녀왔습니다.
이번 텀2 신입 가족들은 아직 현지 정착, 살림준비, 입학 준비하시느라 이번 주말까지는 바쁘셨을 것 같고요.
아무튼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하무라나 스프링스 산책 --> 로토루아 시내 호숫가, 박물관 앞을 거쳐서 - -> 한식당에서 점심 식사
--> 스카이라인 곤돌라 & 루지를 타고 왔습니다.
점심 식사 뒤에 어르신들은 폴리네시안 스파로, 아이들은 놀이터로 헤어져서 오후 시간을 보냈답니다.
로토루아(Rotorua)는 타우랑가에서 약 1시간 거리. 놀거리,볼거리,체험할 다양한 관광상품이 몰려 있는 놀이터 같지요.
주말을 이용해서 자주 다니시잖아요...
저희 가족은 얼마전에 새로 등장한 canopy tourrs 체험을 하고 싶어하는 우리 집 아이들 - 결국 어린이들은 성인이 꼭 동반해야 된다는 이유로 (성인 $139, 15세 이하 어린이 $89?로 3시간짜리)... 결국 포기하고 다함께 루지 타러 올라갔었네요.
"아빠 없이도 둘이서만 탈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타거라... " 핑계를 둘러댔지요 .
로토루아 호숫가,,,
"연가" 한번 불러주고요...
헬멧부터 골라쓰고서..
시간이 너무 짧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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