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전 우리말 한글을 배우는 우리 타우랑가 한글학교 학생들이 지난 토요일에는 올해 텀1 수업을 마치면서
"나의 꿈 말하기 " 대회를 가졌습니다. 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9명의 학생들은 직접 쓴 '나의 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대회 우승한 학생 1명은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전국 대회에 타우랑가 한글 학교를 대표해서 참가하게 되며
참가한 학생들 모두 참가상을 수상했답니다.
저도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가해서 우리 어린 학생들의 글짓기, 발표하기 등을 유심하게 지켜봤습니다.
우리 학생들 모두 그동안 열심히 연습을 했고, 이날 대회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의 뿌듯한 만족감 등
뉴질랜드에서 우리 말과 한글, 우리 전통 문화를 배우는 장한 학생들에 대한 뿌듯함이 크셨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 지난 한텀 동안 고생해주신 타우랑가 한글 학교의 자원봉사 선생님들께도
큰 박수와 감사를 드립니다.
타우랑가 한글학교는 5월6일부터 텀2 수업이 계속 됩니다.
입학 및 등록문의 : 안영희 교장선생님 021 264 3118
더 많은 사진과 자세한 소식은 곧 (2) 편에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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