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에서 조기유학 중인 여러 가족들의 생활 모습 - 타우랑가

Robin-Hugh 2013. 2. 23. 06:57



뉴질랜드 북섬의 타우랑가에 위치한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입학한지 아직 한달도 안된 학생들입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시작하고, 어머님들은 타우랑가 생활을 즐기기 시작 --- 


요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우리아이들을 보면서 잘왔구나 하는생각이 드네요. 방과후 초대를 받아 친구네집 놀러가서 수영도하고 게임도 하면서 노는모습을 보니 참 신기했어요. 남자 아이들이라 그런지 쉽게 친하게 지네요. 특히 컴게임할때는 신기하게 잘 통해요. 한국에서는 게임때문에 속상했는데 .... 우리아이들이 좋은친구 많이 만들어 좋은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덤으로 저녁은 이탈리안 식당에가서 피자도 먹고 양고기도 먹었어요. 사진 즐감하세요 ㅎㅎㅎ          <junni>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그린파크 초등학교에서 2년째 조기유학 중인 지민이네 
       <보니앤클라이드님> 

뭐가 바빴는지, 
'이제 한밤만 자면 내 생일'이라는 말을 자기 전에 듣고서야 정신이 들었네요.

그냥 우리끼리 케익하나 놓고 조촐하게 보내려다가
당일 오후 세시에 미역국 끓이면서 생일 번개를 준비,
부랴부랴 그린파크 파이스파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음식은 시마에서 도움을 좀 받았네요^^; 요즘 시마에 한식메뉴가 아주 맛있더라구요^^
급작스레 불렀는데도 기꺼운 마음으로 축하해주러온 그린파크 동갑내기 친구들 너무 고마웠어요~

아참! 케익도 세시쯤 전화를 걸었는데도 인도인친구가
지민이를 기억해주고 예쁘게 만들어 줬어요. 
엄마들도 배부른데도 자꾸 먹게 된다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번개치곤 나름 괜찮은 생일파티 아니었나요? ㅎㅎ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도착하신지 겨우 일주일째 

-- 아직 아이들은 학교 입학도 하기전에 분주하게 현지 정착 중인 재윤이네 가족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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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정말 예쁘다 라는걸 요즘 새삼 느끼네요..
자동차와 나머지 서류하러 나갔다가 점심즈음 피자싸들고 소풍~~ㅎ
물이 조금 차가웠는데 그건 다 어른들 생각;;
금새 홀랑 적셔주시공 ㅜ
아아스크림 하나씩 물려주니 지상낙원ㅋㅋ
담엔 수영복 챙겨들고 제대로 한번 놀다 가야겠다는 생각을 뒤로하고...
임시자동차 주행연습...아ㅠㅜ 역쉬 난 길치 ㅠ 
좌절하게 만드는 나의 방향감각 ㅡㅡ;;

오늘 집에와선 정원한켠 텃밭도 만들었네요 ㅎㅎ
비록 지금은 먹고남은 파뿌리2개가 전부지만..ㅋ
토마토.상추...씨앗을 뿌렸는데..뇨석들 잘자라 파릇한 새싹을 보여주려나 ㅎㅎ기다려봅니다..
애벌레 등장에 울 둘째녀석..금새 대화하며 칭구가 되고..
""애벌레야!!나 쉬아하고 올께...애벌레야 나 쉬아하고올께..애벌레야..나.쉬아....~~~" 백번쯤 말하고 다녀오네요..ㅜ 대답없는 무심한 애벌레야..ㅋㅋ
이른저녁을먹고 아이들과아빤 산책을 나가고..
난 앉아 뱃살 불리는중 ㅠ ;;
오늘도 하루가 금새 훌러덩 가네요~~~^^;;   
 





파이스 파  집에 와서는 집 마당에 야채 밭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게 고추, 상추, 깻잎 등을 심어서 직접 키워서들 드신다고...   모종을 주시겠다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조금만 기다리면 싱싱한 야채로 집 앞 마당이 꽉 채워지겠다고 .. 



큰 애가 다닐 그린파크 스쿨~ 
오늘 재미난 구경을 했네요~^^
학교에 가서 직접 학비를 납부한 뒤에 입학 수속하고 나오는데..
소방차가 한대 들어오더니 ..(웬?소방체험??)인가 했지요.
소장관 아자씨 호스로 물을 뿌려주시공~ㅋㅋ
물총에 ~ 스프레이 가지고있는 칭구도 봤네요 ㅎㅎ
선생님 아이 할 것 없이 물장난 삼매경~~
때론 경찰관 출동해 수갑채우고 범인 잡기도 한다지요 ㅋ
앞으로의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의 신나는 학교 생활이 기대되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