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 해외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처음 모여보니

Robin-Hugh 2013. 3. 17. 05:43

뉴질랜드 웨스턴베이 타우랑가의 각 학교에서 - 초등학교에서 칼리지, 대학과정까지 - 유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처음으로 지난 7일 마운트 망가누이 베이파크 실내체육관에 모였습니다. 


Education Tauranga Inc (회장: 그린파크 초등학교 그래엄 린드 교장)가 주최한 이 첫 행사에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서 신나게 하루종일 체육대회를 하면서 다른 나라에서 온,  다른 학교에서 재학중인 학생들과 만나서 어울리면서 

뉴질랜드 체육선생님들과 함께 땀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역 신문 보도에 따르면 약 700여명의 전세계 해외 유학생이 타우랑가 학교, 학원, 대학에 재학 중에 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고,  점점 인기있는 유학지로 타우랑가가 뉴질랜드 국내에서도 부상한다고 합니다. 

  

특히 , 타우랑가 시내에 2011년 새로 문을 연 콘코르디아 비지니스 스쿨, Ntec에 약 200여명의 대학 학위 수강생들(주로 인도계)이 있어서 최근에 급격한 유학생 수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래엄 린드 교장은 이날 스튜어트 크로스비 시장을 초청해서 하신 말씀중에  

"비단 학교로 유입되는 학비 이외에도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추가되는 문화적 다양성,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 등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해마다 타우랑가 지역에 약 20밀리언달러가 유입된다고 설명합니다.  



타우랑가의 그린파크 초등학교 페이스북에서 당시 사진을 담아 올려봅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열린 schoolgen 에너지 과학, 실험 교실.

타우랑가 지역의 각 초등학교,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과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모여서 

전문 교사와 함께  에너지에 관해 집중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린파크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는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재학중인 준민. 

 학교 웹사이트가니 이런 사진이 있네요..  

타우랑가 유학원 선정 '올해의 유학생' 트로피와 장학금도 지난 연말에 수상을 했고요. 

무엇보다 큰 경사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에서 주관하는 ICAS 시험에서 뉴질랜드 Year6 학생중에서 유일 수학 만점을 받아 오클랜드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 영예로운 금메달을 수상했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한다 . 준민아....   

International Competitions and 

assessments for schools -Jason Hong Greenpark school, only Year 6 NZ recipient to score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