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 유학 - 집에 당구대 사놓고 친구들과 한판

Robin-Hugh 2012. 5. 31. 07:09

뉴질랜드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학교로, 골프장으로, 영어과외로 말없이 다니는 모습이 대견한 마음이 들어

양사장님 도움으로 구입한 당구대가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였답니다.

저녁밥 먹자마자 설겆이를 마치고 차고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소리를 따라가보니 이러고 있습니다.

 

상판을 뒤집어서 조립하고 있더군요.

허~얼!! 당구대 총무게가 115Kg이라는데.. 

 

                            이노무 자슥이 증말이지~~~~~

  

옷도 안갈아 입고 허리 두드려 가면서 드디어 조립 완성하였답니다.

아~ 물론 저도 거들었죠.. 뒤집을때...

                 로토루아 루지 타고 와서 저희집으로 집결했네요.

 

                        깔깔거리고 신나게 (동권이 웃음소리가 쨀~~큽니다)게임하더니

동권이가 데리고온 꼬마(노아)와 거실이 떠나가게 웃고 장난하면서 놀더군요..

 

 

                      노아가 완죤 귀여운 장난감입니다.. ㅎㅎㅎㅎ

 

이렇게 재미있게 지내면서 모두의 유학생활이 더 풍성해지겠죠..

먼훗날 서로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아

힘든시기가 와도 지금에 타우랑가를 기억하면서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겠죠..

 

<카페 소루시아 회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