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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살며, 생각하며 즐기기 : 여기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한여름날 소나기 내리듯 비가 몇차례 지나간 뒤 이번 주말은 정말 날씨 끝내줍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고, 해도 점점 짧아지네요. 이젠 아침 7시가 되어야 환해지네요. 어제 저녁엔 예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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