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에서 조기유학 마치고 귀국하며 영사공증도 받고, 알뜰시장도 열고

Robin-Hugh 2011. 12. 18. 04:38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분들과 타우랑가 교민들, 또 새롭게 정착 하시는 분들을 위한 중고품 알뜰 시장이 열렸어요.  마침 오클랜드 영사관의 순회 영사 업무가 열리는 지난 토요일 오전에 저희 사무실 앞마당에서 오전내내 열렸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 성적표와 재학증명서 등 학적 관련 공증 업무도 보시고,

여권도 발급 신청하시고, 운전면허증도 영문 공증받으시고, 범죄경력조회 신청도 하고...

 

이날 저희 넓은 사무실이 꽉 차버린 하루였네요.

 

아이들도 부모님들과 함께 나와 직접 물건을 팔아보고, 교환해보는 좋은 경험했을 것이고요.

지역신문인 Bay of plenty Times지에도  Garage Sale 광고를 넣었기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뉴질랜드 사람들도 많이 알뜰시장을 방문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이웃들, 그리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앞서 인사도 나누었고, 참 정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저희 사무시리 2층에서는...

 

주 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에서 매년 타우랑가 지역 순회 영사업무를 봅니다.

올해 2011년에도 오세정 영사님과 영사관 직원분들이 타우랑가를 직접 방문, 교민들을 찾아가는 대민 업무를 보셨습니다.

 

올해도 역시 모든 학교가 방학이 시작된 뒤인 지난 17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순회 영사 업무가 

저희 타우랑가 신문사/유학원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가족들이 올해에 많기 때문에

재학증명서와 성적표 등 학적 관련 서류에 영사 공증 받으시는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또 비자 신청을 위한 범죄경력증명서 신청, 뉴질랜드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한국 운전면허증 면허 공증 및 재외국민등록 등 ... 거의 4시간동안 정말 많은 교민들, 유학 가족들 업무가 처리됐습니다. 

 

 

또, 여권 연장이나 신규 발급을 받으실 교민들도 오클랜드까지 올라가지 않고 타우랑가에서 발급 신청을 하실 수 있는 편리한 기회였습니다.

 

오세정 영사님 말씀이 1년에 한차례로 하기에는 업무량이 너무 몰리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도  연 2회로 늘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