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텔레콤이 8월 1일부터 자사 인터넷 상품 가운데 ‘Total Home’ 패키지에 가입한 약 5십만 여 이용자들의 인터넷 다운로드 한도를 두 배로 증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가장 인기가 높은 ‘Total Home’ 패키지의 경우 20GB를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며, Total Home Starter와 Total Home Lite의 경우 2GB와 5GB를 각각 더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텔레콤 측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들의 평균 데이터 이용량이 작년에 비해 1/3가량 늘어난 데 따른 조치라고 한다.
텔레콤 홈페이지 (www.telelcom.co.nz) 에 고객 등록하면 현재 각 가정의 인터넷 사용 용량도 확인할 수 있고,
인터넷과 전화 요금 홈 플랜(월정요금제) 변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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