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에서 타우랑가로 이주 늘어날 전망
지진으로 삶의 터전과 의욕을 상실하고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남섬 캔터베리 주민들의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웨스턴 베이의 주택시장은 그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한다.
타우랑가의 여러 부동산 중개업체들은 캔터베리 사람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은 바 있고, 정부가 ‘빨간 딱지가 붙은(red-stickered)’ 5,100여 채의 주택을 2007년 감정가로 구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개월 사이 15~20 가구가 웨스턴 베이 지역에서 주택을 임대해서 이주했으며,
또 약 6 가구는 주택을 구입한 뒤 타우랑가로 영구 이주했다고 부동산 업자는 전했다. .
크라이스트처치를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베이 오브 플렌티, 타우랑가는 경제 성장 도상에 있는 지역이고, 다양한 산업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고용 기회도 다양하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곳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의 분석이다. <타우랑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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