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신문사

유제품,원목,와인 등 뉴질랜드 1차 산업 수출액 크게 늘어난다

Robin-Hugh 2011. 6. 17. 13:11

원목, 와인, 유제품 등과 같은 뉴질랜드 1산업 수출액이 향후 몇년간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의 1 산업부문 수출이 향후 4 동안 생산량이 더욱 증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재정부가 키위 달러가치의 하락을 점치고 있어 수출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오늘 발표한 현황과 전망(Situation and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15 사이 유제품 수출액이 40% 급등하며 182 9천만 달러라는 사상 최고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같은 기간 우유 생산량은 11%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한다.

 

키위 달러는 사상 최고치인 미국 달러 대비 83센트를 기록한 있고, 최근에 81.59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의 실질 환율(Trade-weighted Index) 70.34센트였다. 지난 통과한 예산안에서 재정부는 향후 4 실질환율이 1/5 떨어지면서 키위 달러의 가치가 미국 달러 대비 29%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농림부는 같은 재정부의 예측을 인용하여 키위 달러가 2012 중반까지는 사상 최고 수준 유지하다가 역사적 평균치 하향곡선을 그리게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2011/2012년에 세계 경제가 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같은 세계 경제 성장이 뉴질랜드 생산물에 대한 수요를 창출할 것이다. 경제 성장은 신흥시장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2 동안 중국이 9%, 인도가 8% 성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 경제는 여전히 회복단계에 있으며, 유럽연합은 뉴질랜드의 주요 거래 파트너들 가운데 가장 어두운 경제전망 속에 고전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적고 있다.

 

향후 5 최대 수출품목은 단연 유제품이 것이며, 61 달러로 42% 성장할 원목 임산물과 13 달러로 역시 42% 성장할 키위 과일이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임산물과 키위과일의 수출물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5.6% 6%씩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1 산업 생산물 양고기도 2015년까지 37 달러로 39%라는 좋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소고기는 26 달러로 34%, 와인은 14 9천만 달러로 35%대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