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뉴질랜드 해변에서 생선회 파티 (2)

Robin-Hugh 2010. 12. 12. 04:31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조기유학 회원들의 올 송년 모임과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가족들의 송별회도 겸해

 평화롭고 조용한 타우랑가 푸케히나 해변으로 나들이 갔습니다. 여름 날씨치곤 시원하셨죠?

 

실로 엄청난 양의 자연산 생선회를 드셨습니다.

오늘 드신 뉴질랜드 생선회는 연어, 킹피시, 스내퍼와 타라키히(돔), 트라밸리 등이었습니다.  

 

새우와 뉴랜랜드 초록잎 홍합도 바베큐에서 오후내내 구워졌고,

아이들 위해 준비한 소시지와 햄버거 패티도 모두 떨어졌습니다.

 

 

새우와 홍합 굽는 냄새가 해변에 퍼지자... 

올라오는 학생들입니다.. 아닌가요???

 

 

 

 

 

 사실 연어가 제일 비싸더군요.

 연어 1kg에 $35, 스내퍼(참돔) 1kg에 $33 정도 됩니다.

 

 

               물론 뉴질랜드산 새우도 비쌉니다. 1kg에 얼마였더라... ?

 

생선 종류별로 하나씩 하나씩 포를 깨끗하게 정리해오신 은지아버님... 사진 보니까 다시 감동이...

간밤에 6시간 작업하셨답니다.

 

 물속에서도 신나고요...

 

물 밖에서도 신납니다.

 

 

 

 

 

 

 

 

 

 

 

이 분들 덕분에 저희 안심하고 놀았습니다.

푸케히나 서프 라이프 세이버들이세요... 감사합니다.

박수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