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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자동차에서 비키니로 5일 살기' - 뉴질랜드 자매 화제

Robin-Hugh 2010. 12. 11. 04:04

이색 대회에 참가중인 타우랑가 자매 화제 

 

2명의 타우랑가 자매가 미니 쿠퍼 자동차안에서 3일째를 맞고 있다 - 비키니만 입고, 자동차를 경품으로 받기 위해.

 

브리아나(23세)와 리디어 오도넬(20세)는 타우랑가에서 태어나,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하지만 이번주 이 호기심 많은 타우랑가 자매들은 한 라디오방송국에서 주최한 '미니에서 살기(Live in a Mini)'란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 대회는 오클랜드 폰손비의  미니 자동차 판매장에서 열리고 있는 데  이 이색 대회에서 참가한 다른 2팀과 경합 중에 있다. 

 

 각 차마다 라이브 웹캠이 설치되어 주7일, 24시간씩 라디오방송국(The Edge)의 웹사이트에 생생하게 중계되고 있고,

가장 많은 인기 표를 받은 팀이 이 자동차를 상품으로 받게 된다.

  
이 자매들의 아빠 그래엄 오도넬씨는 두 딸의 이런 이색 대회 참가에 대해 "환타스틱!"이라고 말했다.

 "적극 밀어주겠다.  손 들고 나서서 모험적인 사업가 자질을 시험해보는 용기에 우선 칭찬을 보낸다. 만약 우리 애들이 이겨서 자동차를 상품으로 탄다면 그것은 보너스다'고 말했다.

 
오도넬씨는 다른 팀과 다르게 이 자매들에게 '눈여겨 볼 점'은  비키니만 입고 꼬박 5일을 작은 자동차안에서 살 것이며 매일 한번씩 5벌을 갈아 입을 것이라고 귀뜸했다. 

 

미니 자동차 안에서 생활하는 두 자매들의 생활을 지켜보느라 오도넬씨 집 컴퓨터의 이달 인터넷 용량은 바닥난 상태라고 한다. 

 

<출처: 베이 오브 플렌티 타임스>

 

* 혹, 관심있어서 투표하고 싶은 분들은 http://www.theedge.co.nz/ 웹사이트 방문해

   3팀을 라이브로 보시면서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