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맞는 계절의 꽃은 분명 여름입니다.
요즘 눈부신 해변에서 하루만 보내셔도... 세상살이의 고단함이 노근노근해질 것 같은데요.
(물론 어른들에겐 물은 좀 찹니다만)
아름다운 풍경, 같은 세상 살아가는 우리 시대 뉴질랜드 사람들만 보고 있어도 평화로와지는 마음~
오늘도 타우랑가는 파란 하늘과 파란바다입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파파모아와 더불어 타우랑가 3대 서프 라이프 세이버들인 오마누팀이 맹훈련중입니다.
매년 뉴질랜드 전국 대회에서 마운트 망가누이팀이 선전하고 있지만요..
파도를 타든, 수영을 하든,,, 여름이든, 겨울이든,,,
한낮 더위를 피해 바닷물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신나는 사람들...
그림엽서 같은(?) 풍경...
참 다양하게 노는 ...
우리 형제들은 서로 끌어주고,...
혼자서도 잘놀고요...
여기 형제들도 보기 좋습니다... 빙빙 돌려줘요...
모래 해변은 아이들에게 언제나 즐거운 놀이터..
평화~
활력~~
노를 저어라,,
망망대해로, 거친 파도를 넘어서..
이럴 때 친구들이 더 그립습니다.. 험한 세상 함께 헤쳐나갈...
믿을만한 구석은 하나 더 있어야죠..
수영은 꼭 안전요원들이 눈 부릅뜨고 지켜주는 저 깃발 사이에서만...
하루종일 저러고 있어도 좋다고 합니다..
정말 놀기 좋은 오마누 해변입니다.
얄궂은 장난을 치기에도..
이런 바다를 바로 코앞에 두고 있는 멋진 집이라면 더욱 좋겠네요...
여름 휴가도 이렇게 하루하루가 갑니다~~~~~~
시간은 참 빨리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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