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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늘의 런치박스

Robin-Hugh 2010. 3. 30. 03:43

 어젯밤에 오늘 아침준비를 거의 다 해놓고 자서

오늘 아침은 쬐끔 여유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봤죠. ^ ^

 

오늘의 메인 메뉴는 햄버거.

빵은 렌지에 한번 돌렸구요

저 속에 양상추, 토마토, 양파, 치즈, 햄버거용 소고기가 들어있지요.

소스는 토마토케첩과 머스타드소스, BBQ소스등을 뿌렸어요.

 

 

주로 복숭아와 사과를 많이 싸주는데

오늘은 체리와 포도를 쌌어요.

랩핑해서 넣어보니 양이 좀 작은거 같아 조금 더 추가했구요.

 

 

미니 브라우니 2개

 

 

요기 맨 아래단에는 햄버거와 과일 브라우니가 들어 있어요.

 

 

윗단에 넣을 간식 입니다.

주로 쵸콜릿과 쿠기. 원래는 쿠기를 2~3개씩 넣어주는데 오늘은 딱 3개만 남아서 하나씩! ^ ^

 

 

그리고 작은 과자 1봉지, 가끔 싸주는 쥬스와 요플레.

 

 

자~ 이렇게 런치박스 3개를 다 쌌습니다.

우리 딸은 요플레가 싫다고 해서 안 싸줬어요.

 

일주일에 2번은 밥 종류로 3번은 샌드위치 종류로 싸 보냅니다.

이렇게 보내면 우리 아들과 딸은 남겨오는데 조카는 다 먹고 와요.

역시 칼리지애들이 많이 먹는거 같아요. ㅎㅎ

 

메뉴 개발을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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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도 아침을 먹었어요.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도시락 싸고 아침 준비하고 그러다보면

전 늘 아침 먹을 시간이 없어 그냥 집을 나가는데

어제 짜장을 미리 해놓고 자서

오늘은 밥에 짜장 소스 얹어 김치랑 먹었거든요.

반찬을 안 꺼내니 별로 손 갈 일이 없었고

설겆이 할것도 별로 없었고...

암튼 아침을 든든히 먹으니 좋으네요.

 

타우랑가 와서 몸무게가 줄었거든요~

크리스 엄마 말로는 조금 있으면 살이 찔거라는데 ㅎㅎㅎ 

출처 : 난 행복해 *^ ^*
글쓴이 : 아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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