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집입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저와 로빈이는 골프장 바로 옆집에서 살고 싶고요.
여기에다 엄마와 휴가 좋아하는 바다 전망과 수영장이 딸려 있는 집이라면 정말 정말 좋겠습니다.
제 나이 50이 넘어, 혹 60이 넘어서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꿈입니다.
지난주부터 우리 이웃 가족들 댁을 차례대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오투모에타이 지역부터 돌고 있습니다.
사진은 오투모에타이 골프장 바로 앞에 렌트 집을 얻으신,,, 잘 아시겠지만 큰 아들이 골프를 너무 잘치는 집입니다.
아마도 여성골프회 창립하시면 이 댁 큰아들이 어머님들 기초 레슨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많은 가족들이 부푼 꿈을 안고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도착하신지 한두달씩 지나고 있고,
바쁜 1월, 2월초를 지나면서 혹시 미흡한 부분, 빠진 부분이 있는지 직접 댁으로 찾아뵙고 의논을 드리고 있고요,
혹시 못박을 일, 고칠 일이 있나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2월까지는 모든 가정 방문을 우선 마치고자 합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일.
어쩌면 1년 내내 해야 되는 일..
또 어쩌면 귀국하시는 날까지 해야 되는 일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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