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골프/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에서 맛본 멕시코 음식- 매콤하고 담백한 맛이 그리울 때

Robin-Hugh 2009. 5. 19. 09:23

뉴질랜드 타우랑가에도 세계 각국의 요리,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참 많은데요..

 

늘 아쉬운 것이 한국 음식점 하나 없다는 것!

가끔 매운맛이 그리울 때 찾아보는 멕시칸 식당 The Flying Burito Brothers - Cantina & Tequileria 입니다.

 

나초(콘칩), 타코, 토르티야, 화히타, 퀘사디아, 부리토 등을 매운 멕시칸 칠리맛과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고요,

무엇보다 온갖 술이 갖춰진 바에서 테킬라, 테킬라 베이스 칵테일 마가리타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멕시코식 쌀밥과 블랙빈, 아보카도와  살사소스와 치즈, 토마토, 양파 등을 라임에 절인 사워크림, 

매운 고추 할라피뇨 소스 등등..  2-3개만 시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hola"라고 하는데 영어로 "hello~~" 라고 합니다.

위치는  107 Grey St Tauranga (시내 그레이 스트리트 초입, 영화관 아래)

전화 578 8363

 

  매일 오후 4시30분부터  식당과 바 영업을 시작합니다.  (점심 식사 안됨)

  월요일엔 무조건 25% 할인가,

  일요일엔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12짜리 어린이 3가지 세트 메뉴가 있습니다)  

 

 

 

                        부드러운 또띠야에 원하는 것 맘껏, 듬뿍듬뿍 올려서 돌돌 말아 먹는 재미...

 

 

아이들 데리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까 직원이 멕시코 전통 모자를 씌워주네요.. .센스 만점!

월드컵에서 멕시코 응원하던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온갖 종류의 술도 많은데... 함께 드실 분들과 함께 가자고요~~~~~~ 

 

 

 

                 휴는 학교에서 디지털카메라 수업중~   이런 자연스럽고, 특이한 사진을 좋아합니다.   휴가 원해서 찍은 사진!

 

 레스토랑에 들어가는 초입.

 위 사진은  마운트 망가누이의 이탈리아 식당입니다.  해산물 스파게티가 맛있는 곳이네요...  이름이 뭐였더라..???

 뒤에 자세하게 이 이탈리아 식당에 대해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