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입니다.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풍나온 가족들, 여행객들이 참 많았네요.
오전에 골프장에 들렸다, 오후 마운트 해변에 나가봤습니다.
햇볕이 따가워서 도저히 밖에서 오래 못있겠더군요, 그늘에 누워서 독서하는 여행객입니다.
아이들은 발만 담궈도 재밌는 모양입니다.
산책로마다 피어있는 빨간 꽃나무가 인상적이고요,,,
파란 하늘과 바다 색깔, 그리고 흰 파도까지...
유럽에서 여행 온 젊은 연인같은데요. 산타 모자를 쓰고 참 여러가지로 사진을 찍더군요..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이 빠질 순 없겠죠!
마운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왼쪽 언덕에 올라가 그늘에 앉아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물놀이 ...
여기저기 소풍나온 사람들.... 바베큐와 피크닉 런치를 갖고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엔 모든 상점,식당이 문을 닫으니 저마다 이런 오후를 즐기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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