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파란 하늘에 눈부신 햇빛 즐기기

Robin-Hugh 2008. 11. 28. 12:56

 파란 하늘입니다. 바야흐로 본격 여름철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햇빛은 점점 따가워지고 있고, 눈도 점점 부셔집니다.

해는 저녁 9시쯤 되어야 붉은 빛을 남기며 서산을 넘습니다.

정신없이  하루종일 일에 치이다 문득 밖을 보니 이런 날씨가 너무 아깝네요.

맨날 뒤늦게 들어와 아이들과 저녁 식사하기조차 점점 힘들어지는 요즘.. 한시간 일찍 집에 들어왔습니다.

모처럼 평일 늦은 오후에 아이들 데리고 공원으로 자전거를 타고 나갔습니다. 축구공도 오랜만에 꺼냈습니다.

TV로 프리미어리그 축구 보다가,,, 결국 방으로 들어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축구 게임을 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이런 눈부신 날씨 잘 즐기고 계시죠?

 

                

이렇게 공원에서 한참을 축구공도 차고, 자전거도 타면서 놀다 보니...

여기가 바로 뉴질랜드구나, 이래서 내가 여기 타우랑가에 와서 사는구나... 실감하게 됩니다.

  

 요즘 아빠가 늦게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컴퓨터 게임까지 시작한 둘째 휴입니다.

   이 녀석들 보는 시간이 자꾸 들어드니...         

                 푸른 초원과 수풀, 파란 하늘 아래에서 신나게 달리는 휴! 

                 잔디밭에 철퍼덕 앉아서  물 달라고 하네요.. 물통 안갖고 나왔는데..

 

                  정말 눈부시고,화려한 날씨입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