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셀린 릿지 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으로, 마우아우산으로
야외 탐구 학습을 다녀왔습니다. 하루종일 신나게 놀았나 봅니다.
엄마가 자원봉사차 차량 제공하면서 함께 따라가서 학생들 돌봐주면서 몇장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모래사장에서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요, 자연 탐구 학습도 했다고 합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산에 대해서, 마오리 역사에 대해서도 나름 진지하게 배웠던 하루였다고 합니다만...
사진으로 보기엔 제일 신나하는 표정인데...
둘째 휴는 "피곤하고 힘들었다... 좀 심심했다"고 평하더군요...
이 녀석이야 아직 어리고, 왜 한국을 떠나 이 도시, 이 나라에서 커가고 있는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만...
한 부모로서,,
한국에서 유행하는 산촌유학, 농촌유학도 아닌 이런 뉴질랜드 대자연의 품에서, 청정 환경 속에서,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맘껏 뛰어놀면서 심신이 건강하게 자란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
다시 이런 사진을 보면서 생각해봅니다.
겨울 바다는 아니고요, 이제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시죠???
1등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Go ~~Hugh~~~
크리스도 무엇이든지 참 열심히 합니다.
굴렁쇠 놀이도 하네요.
오늘 배운 내용은 잔디밭에 누워서 정리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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