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봄이 저만치 와 있는 것 같습니다. 벚꽃이 맞죠!
토요일 오전 아이를 테푸나스쿨에서 열리는 축구장으로 데리고 갔더니 역시 시골이라 그런가요
벌써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아이들 온 몸에도 물기가 차곡차곡 더 쌓여가고 있을 것이고요.
생명의 온기 또한 더욱 힘을 발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기 멀리 카리마이 산맥을 넘어가고도 남을 만큼 가슴은 크고, 넓어질 것이고요,
한쪽에선 럭비를 하면서,,,
또다른 축구 시합을 준비하면서요,,,
곧 따뜻한 봄날 햇살이 비추는 날,
이 테니스 코트에서도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함께 하는 가족들의 행복이 넘칠 것입니다.
이 날 타우랑가 근처 티 푸나 학교에서 열린 축구 시합에서 휴 팀이 테푸나팀을 15-0으로 이겼고요,
이 중에서 휴가 5골 기록! 팀내 최다골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ㅎㅎ
데리고 다닐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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