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타우랑가 베들레햄에 위치한 대형 슈퍼마켓 카운트다운(COUNT DOWN)입니다.
요즘 식품, 우유, 과일과 야채 가격, 과일과 고기에 휘발유 가격까지.. 안오른 것 없고요,
뉴질랜드 달러 환율까지 높아졌으니 점점 시장 바구니 무게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잘 드시고 계시죠??
카메라폰을 장만한 김에, 모처럼 아이들 기다리며 토요일 오후 아이들 엄마 여유있게 시장 보는 사이,
뉴질랜드 슈퍼마켓에서 흥미로운 것들 위주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가격을 따져보시면서 미리 한번 시장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보카도와 마늘, 생강에,, 온갖 종류의 토마토. 아보카도가 개당 $1.67 토마토 한팩당 가격이 $6정도로 비쌉니다.
요즘 체리 시즌이 아니라서 더 비싼가요> Kg당 $16.97
사과는 Kg당 $3-4
배추가 한통에 약 $5. 마늘쫑, 가지,당근, 그린빈, 깍두기용 무우는 한국식품점에서 약 ??
온갖 종류의 치즈.
아래 신라면과 신컵라면이 보이는 아시안 식품코너,
신라면 한개가 한국돈으로 1,000원정도네요. $1.40 (?)
뉴질랜드 유명한 초록색 홍합입니다.
가격은 그래도 저렴하죠...
패션프루츠가 제일 비싼가요? Kg당 $27이 넘네요. 그리고 그린, 골드 키위는 Kg당 $3
소고기는 할인하는 것이 $10/kg
돼지고기와 닭고기도 소고기와 비슷합니다. Kg당 $10 내외
맥주! 6개짜리, 12개짜리 등 통째로 팔고요, 개당 $2-3정도. 밀러 12병짜리가 $23이네요.
온갖 종류의 와인. 슈퍼마켓에서 파는 와인 한병당 가격이 대략 $10 - $20 선.
처음에 이것보고 무척 놀랬습니다. 주식 식빵 종류만도.... 엄청납니다. 개당 가격이 $1 - $4 까지.
냉동 야채와 유제품 코너,
스프와 샐러드 드레싱
냉동 감자튀김 코너, 한봉지에 $3-$5 정도 하네요.
슈퍼마켓마다 이런 빵집이 있는데요. 왜 그런지 한국처럼 다양한 빵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빵만을 만드는 것은 인건비?
Brumby's, 또는 Baker's Delight 같은 전문 빵집에 가도 Loaf위주로 팔고요, 어느 카페에 가도 몇가지씩만을
준비하니... 한국 "독일빵집(?). 빠리 크라상에서 고르느라 시간 좀 보내던 시절이 그립네요.
한국과 같은 다양한 맛, 모양의 빵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 아쉬운 것은 미국식 도너츠 가게가 별로 없다는 것! 도너츠도 기본만!
우유와 유제품, 버터 코너
버터와 치즈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이것 저것 다 시도해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빵을 그렇게 자주 먹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냉동 닭 한마리에 $9, 그리고 아이스크림 한통에 $4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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