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타우랑가 베들레햄에 위치한 대형 슈퍼마켓 카운트다운(COUNT DOWN)입니다.
요즘 식품, 우유, 과일과 야채 가격, 과일과 고기에 휘발유 가격까지.. 안오른 것 없고요,
뉴질랜드 달러 환율까지 높아졌으니 점점 시장 바구니 무게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모처럼 아이들 기다리며 토요일 오후 아이들 엄마 여유있게 시장 보는 사이, 뉴질랜드 슈퍼마켓에서 흥미로운 것들 위주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가격을 따져보시면서 미리 한번 시장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정확하게 가격을 비교해 주실 분들, 혹 영수증이 있는 분들은 한번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나는 이렇게 시장 본다! "
쌀 1Kg $2.29 (20Kg짜리는 ?)
Extra virgin Olive oil 250g $16 (최고급) ~ $10
연어 통조림 $4-5
참치 통조림 $3-4
각종 꿀 $2-6
시리얼(콘프레이크) $3-5
온작 종류의 꿀,,, 식빵에 발라먹는 스프레드 초콜릿 등
토마토스소(케찹)와 바베큐 소스 등,,, 그리고 올리브 등 절인 반찬
제일 비싼 2007년 골드메달 캐피티 올리브 오일.
온갖 종류의 참치와 연어 통조림.
스위트칠리소스의 참치 통조림이 우리 아이들 제일 좋아하는 맛.
커피에 티 (슬림티까지) 는 아빠와 엄마용
홍차와 과일 맛 차 종류도 갖가지지만 한국식 녹차가 없네요.
시리얼도 참 종류 많죠!
마시말로와 젤리, 사탕, 롤리, 초콜릿....
쥬스와 음료수 ..
과자는 보통 짜고, 달고, 다양하지 않아서 별로 안가는 곳이지만,,, 아이들 런치박스용 과자를 사다보니,
자꾸 먹어보다보니 짜고 이상한 양념의 감자칩도 다 먹을 만해지네요.
젤리...
이것이 유명한 뉴질랜드의 된장! 마마이트와 베지마이트입니다. 식빵에, 샌드위치 빵에 잼같이 발라먹는데요.
발효된 것이라 그런지 도통 짜고 이상한 맛에... 아직도 혀에 반응이 안옵니다.
물값도 비싸죠! 작은 통 하나에 $2 정도.
스파클링 워터는 탄산수입니다. 미네랄워터라고 되어 있는 것은 구입하셔야 생수입니다.
그리고 물에 이런저런 과일맛을 낸 것도 있습니다. 잘 보고 구입하세요. 개인적으로 펌프가 제일 입맛에 맞습니다.
뉴질랜드답게 꿀 참 많습니다.
유료 일반 쓰레기 봉투입니다. 타우랑가 지역은 이 살색 Pre-paid Refuse Bag을 슈퍼마켓에서 구입해서,
동네마다 정해진 요일(일주일에 한번씩)에 집 앞 도로에 내놓으면 쓰레기차가 수거해 갑니다.
재활용은 따로 쓰레기 수거 회사의 플라스틱통을 주문해서 이용해야 됩니다.
일반 쓰레기도 바퀴가 달린 통을 주문하면 재활용 쓰레기통도 함께 배달되는데요. 1년에 $180입니다.
쓰레기가 적게 나오는 가정은 이 1회용 쓰레기 봉투를 이용하시는 것이 저렴합니다.
슈퍼마켓에서 구입 가능한 화분과 꽃.
꽃 다발입니다.
베들레헴 카운트다운. 요즘 이곳에 쇼핑센터도 문을 열었으니,,,한번 가볼만 하십니다.
마지막,,, 동네 자유게시판. 어느 슈퍼마켓에 가시든 이런 물물교환 게시판이 있습니다 .
자동차에서부터 집렌트까지, 그리고 플랫에,,, 집 매매, 일자리까지.. 잘 살펴보시면 쓸만한 정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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