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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들의 오클랜드 상경기 (1) - 가족회원 여행 답사겸!

Robin-Hugh 2008. 6. 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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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입니다. 

매일 밤 늦게, 한국에서와 별 다름 없이 늦게 퇴근해 저녁식사 함께 하기도 힘든 요즘 생활입니다.

6월,7월,8월 겨울기간 동안 가족회원들의 정기 여행 답사를 겸했고요,  나름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타우랑가에서 산지 벌써 4년째. 뉴질랜드 촌놈 다 된 저 개인적으론...

머리 띵하고, 정신 없고, 답답한 콘크리트와 유리벽에 갇혀 이틀밤이나 자야 했던 도시 여행이었는데요.

 

쥬니어 촌놈들, 로빈과 휴 하는 말도...

"여기 China 아니야?"

" 너무 crowded야"

"아~~진짜 시끄럽네!" 

 

 재미있는 곳이 많으니 오클랜드도 좋다고는 하더군요. 가끔 놀러오면 될 것 같다면서요.

그래도 살기엔 타우랑가가 훨씬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눈에 비친 타우랑가와 오클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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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넬 거리입니다.

Explorer Bus 1일 가족 탑승권이 $75입니다. 가다가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다음 차 타고 이동하고,

내려서 구경하다, 다음 차 오면 이동하고 방식입니다.  그런데 30분마다 와야되는 버스가 겨울이라 그런지

한번씩 거르면서 1시간에 한대씩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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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박물관

Night at the Museum! - 공룡이 과연 밤에 살아나서 다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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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와 폴리네시안 문화에 대한 전시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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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켈리 탈튼스 수족관의 킹 펭귄입니다.

22Kg짜리 Fat Boy를 찾겠다고, 2번이나 스노우캣을 타고 펭귄을 보러 들어갔는데요.

휴한테는 저기 초록색 ...Poo가 제일 흥미로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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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내 상어, 물고기 탱크 - 스내퍼, 트래밸리, 스팅레이, 카와이... 먹을 것 천지더군요.

크레이피시,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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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키우는 부모님들 마음이 다 그렇겠지만...

언제나 이 녀석들의 선택권이 우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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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고기는 맛이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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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들이 잠을 자는 건지? 아니면 피곤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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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시티 호텔 옥상의 야외 풀과 Gym에 가자고 졸라서요,  히팅이 되는 풀인데 물이 차갑더군요.

그래도 ... 촌놈들 열심히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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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고 나서,,, 이러고 마구 뛰어서 방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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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내 투어에 이용되는 익스플로러 이층 버스입니다.  스카이시티 앞에서, 또는 여기 페리빌딩 앞에서도

출발합니다.  원래  여기 페리빌딩앞에서 와이헤케섬으로 가려고 떠난 여행인데... 결국 아이들이 일정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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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내가 보이는 미션베이 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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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박물관 앞!  앞으로 돌아갈 기운도 떨어져서 옆에서만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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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엄마가 그나마 위안을 삼은 양념갈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주인장 아저씨..

타우랑가에서부터 왔으니 갈비 몇대 더 주실까 내심 기대했는데... 역시 시킨만큼만 나오네요.

 

오클랜드 내 중국집 탕수육과 짜장면은 별로 였으니, 아무래도 타카푸나쪽 중국 요리집으로 예약해야 될 듯!

 

가본데 또 가고, 또 가고,,,,,    2편으로 이어집니다.